정보모음/문화, 영화, 책178 미드, 엄브렐라 아카데미 시즌3 새로운 가족으로 돌아오다 미드 엄브렐라 아카데미가 시즌3로 돌아왔습니다. 시즌1의 엄브렐라 아카데미가 똑같은 방식으로 시즌3의 스패로우 아카데미가 되었네요. ㅋㅋ 한국의 위상은 여기서도 나타납니다. 서울에서 시작하네요. [미드] 한 없이 미숙한 슈퍼히어로들의 이야기, 엄브렐라 아카데미(스포가득) - https://gslow.tistory.com/m/991 [미드] 한 없이 미숙한 슈퍼히어로들의 이야기, 엄브렐라 아카데미(스포가득) 두둥~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시작하면 나오는 오프닝 소리가 있죠. 두둥~ 그 소리와 넷플릭스 로고를 보면, 딱히 재밌을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적당한 재미는 보장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gslow.tistory.com 새로운 캐릭터의 개성도 강해졌네요 스패로우 vs 엄브렐라는 갑자기 춤으로 ㅋㅋㅋㅋ .. 2022. 6. 24. 2022 KLPGA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임희정 예사 임희정 선수 -19 스코어로 우승! 통산 5승 달성하러 가볼까? 2022. 6. 24. 영화, 탑건 : 매버릭 짜릿한 활강 블록버스터 뭐 말이 필요없습니다. 이게 블록버스터고, 상업영화죠. 그냥 막 끝내줍니다. 개연성은 대충 느슨해도 됩니다. 걍 미사일로 테러지원국의 기지를 다 폭격해도 되지만 몰래가서 우라늄 보관 장소만 파괴하라고 합니다. 미사일은 그냥 활주로만 없애는 걸로. 이상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멋진데 갑자기 F14가 보여서 그걸 타고 탈출하는데 이해가 안되도 됩니다. 그냥 멋지거든요. 각종 전투기들이 쌩쌩 날라다니고 엔진의 굉음은 심장을 뛰게 합니다. 우리 톰형, 매버릭은 죽지 않습니다. 당연하죠 그래도 멋져요 미사일이 비행기를 박살내고 비행기가 급강하 급상승 턴하면 그냥 미칩니다. 갑자기 쎈척하는 행맨이 도와주는 뜬금없는 씬도 멋지니까 이해가 됩니다. 그냥 비행기 보는 맛 톰형 보는 맛 영화관에서는 이런 영화는 그냥 대만족입.. 2022. 6. 22. 영화, 브로커 볼만합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가 좋네요. 송강호는 기생충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습니다 이지은은 나의 아저씨의 불쌍한 캐릭터 그대로 가져왔구요. 강동원, 배두나도 본인의 캐릭터가 그대로 드러난거 같습니다. 각자가 각자의 연기를 했는데 그게 서로가 잘 조화가 됩니다. 개연성은 좀 떨어지지만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했어요 감정적으로는 상당히 몰입되는 영화였습니다. 중간에 깡패가 사라지고, 형사도 사라지고 ㅎㅎㅎ 짜임새에서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만 보고 가도 충분히 좋은 영화입니다.ㅎㅎ 송강호가 왜 칸의 주인공이 된거는 이해가 되는 아주 섬세한 감정 연기가 놀랍습니다 2022. 6. 11. 독서, 회계학 콘서트 # 회계학 콘서트 독서일: 2014/10/11 비고: 2014년 10월 11일 오후 9:16 작가: 하야시 아츠무 “관리회계에서 생산성 향상이란 비용 삭감과 자산 활용을 가리키지. 비용 삭감은 변동비와 고정비를 낮춘다는 뜻이야. 즉 낭비하는 재료 없이 제품 수율(收率)을 높이고 쓸데없는 인건비와 경비를 제거하는 거야. 또 자산 활용은 설비를 유용하게 이용해서 가동률을 높인다는 말이야.” "리터러시(Literacy)란 어떤 분야에 관한 지식, 교양, 능력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정보 리터러시란 정보기술(컴퓨터나 네트워크)을 활용해 정보나 데이터를 처리하는 지식, 능력을 뜻합니다.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는 정보 리터러시를 ‘정보를 이용해 사물을 처리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한.. 2022. 6. 6. 독서, 현대인의 탄생_전우용_웅진씽크빅 # 현대인의 탄생_전우용_웅진씽크빅 독서일: 2020/01/01 비고: 2020년 6월 1일 오후 1:46 작가: 전우용 출판사: 웅진씽크빅 - 내가 이 책을 쓰면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싶었던 것은 현대 의학 자체보다는 한국인이 현대 의학을 수용한 방식과 과정이었다. 1부 해방과 혼돈의 시대: 1945.8~1950.6 - 1945년 8월 15일 정오, 일왕 히로히토의 잘 들리지 않는 목소리가 일본 제국 전역의 라디오 전파를 타고 흘러나오는 순간, 한국인들은 식민 통치의 **질곡**에서 벗어났음을 알았다. - 굴레는 동시에 질서이기도 했다. 굴레가 벗겨지는 그 순간, 식민지 사회를 지탱해 온 모든 질서가 함께 무너졌다. - 쌀은 모든 '잡곡'에 대비되는 유일한 주곡, 그러면서도 아무나 먹지 못하는 주곡이었다.. 2022. 6. 6. 독서, 한국경제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 한국경제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독서일: 2017/01/12 비고: 2017년 1월 12일 오전 9:46 작가: 티카키 타다시 출판사: 스몰빅인사이트 - 과거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사장은 '타임머신 경영'이라는 말을 자주 썼다. 일본경제에 있어서 기업 경영 변화의 본보기 중 하나가 미국에 있다는 의미이다. 미국에는 IT혁명, 벤처기업 육성, 자본시장 정비, 신 서비스, 인터넷, 인공지능 등 아이디어는 얼마든지 있으니, 미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잘 관찰하면 마치 '미래 시대를 보고 온 것 같은 경영을 할 수 있다.'는 농담 반 진담 반이 섞인 이야기였다. 제1장 잃어버린 20년이 던지는 경고 - 나의 이런 질문에 많은 전문가나 선배 경제기자들은 모두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다. "일본경제는 말이.. 2022. 6. 6. 독서, 핑거스미스 # 핑거스미스 독서일: 2016/07/19 비고: 2016년 7월 19일 오후 2:47 작가: 세라 워터스 출판사: 열린책들 핑거스미스: 소매치기를 이르는 말 1부: 수잔 스미스의 이야기 사람들은 구걸을 위해 나를 빌려 가곤 했다. 머리털 색이 밝았기 때문이었다. 입스 씨는 절대 모험을 하지 않았다. 입스 씨가 지금가지 멀쩡한 이유였다. - 실링/펜스: (나무위키) 1파운드=20실링=240펜스. 석스비 부인은 그렇게 말하는 듯했다. 글쎄, 하인들이란 게 이렇다. 자그마한 자기 몫을 찾아 구석구석을 파헤친다. 내가 양초 토막이나 비누 쪼가리 따위를 원하리라 생각했다니! 비록 이전까지는 느껴 본 적이 없었더라도 이제는 3천 파운드를 벌 수 있다는 기대감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모드를 홀.. 2022. 6. 6. 독서, 프랑스 한걸음 가까이 # 프랑스 한걸음 가까이 독서일: 2017/04/22 오후 11:20 비고: 2017년 4월 22일 오후 11:20 작가: 김미연 출판사: 넘버나인 **목차** **STEP ONE. 에펠탑에서 루브르 박물관까지** 파리로 향하다 - 샤를 드골 공항은 프랑스 18대 대통령, 샤를르 드골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침략에 저항했던 레지스탕스 운동가, 군인, 정치인이자 작가이기도 했던 그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으며 제2차 세계 대전의 나치 치하에서는 영국으로 망명해 망명정부의 수장이 되었다. 19세기에서 20세기 초반 사이, 파리의 풍요로움과 평화를 뜻하는 벨 에포크Belle Epoque가 지나가고 세계의 패권이 미국과 소련으로 넘어간 가운데 프랑스의 영광을 되찾고자 노력한 샤.. 2022. 6. 6. 독서, 팔리는 상품에는 감성이 있다. # 팔리는 상품에는 감성이 있다 독서일: 2016/04/26 오후 1:47 비고: 2016년 4월 26일 오후 1:47 작가: 시즈카 히사오 출판사: KMAC 쇼핑하기 쉽지만 재미는 없는 매장의 비밀 가지런히 정돈된 슈퍼마켓이나 드럭스토어에서는 사실 물건을 사기 어렵다는 것이 많은 주부들의 본심이라고 한다. 말끔한 공간을 걸으면 기분이 좋고 쾌적한 쇼핑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재미는 없다. 사려던 물건은 사지만 그것으로 끝이다. 군더더기 물건 등을 '무심코 사버리고 마는' 일은 좀처럼 생기지 않는다. 반대로 어수선한 공간에서 쇼핑할 때는 예정하지 않은 것에 열중하게 되는 경우가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 적당히 쌓아놓는 박스 속에서 상품을 발굴해내기도 하고 의외의 장소에 놓아둔 상품에 그만.. 2022. 6. 6. 독서,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 #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 Tags: 법률 독서일: 2016/09/17 오전 10:23 비고: 2016년 9월 17일 오전 10:23 작가: 김영란 출판사: 창비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 한국사회를 움직인 대법원 10대 논쟁 김영란. 1956년 부산 출생. 2004년 우리나라 사법사상 최초로 여성 대법관이되었다. 6년간 대법관으로 재직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고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여 '소수자의 대법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우리 사회 정의에 큰 영향을 미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입법에 힘썼다. **** 전원합의는 한달에 한번식 대법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법원장을 재판장으로 하고 대.. 2022. 6. 6. 독서, 툭 까놓고 재벌 # 툭 까놓고 재벌 독서일: 2016/10/05 오전 11:34 비고: 2016년 10월 5일 오전 11:34 작가: 이동형 출판사: 왕의서재 **머리말: 재벌의 탄생과 성장에 관한 날 것** 2002년 10월 타워팰리스가 첫 입주자를 받을 무렵 이건희는 "입주자 자격 심사를 하라"고 했다. ... 당시 이건희는 삼성 고위 임원,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으로 성공한 사람, 문화, 학술계 유명인사 등을 입주자격으로 내세웠다. ... 타워팰리스 안에는 '게스트룸'이라는 게 있다. 손님이 묵는 방이다. 외부인과 섞이기 싫다는 발상이 그대로 녹아있는 건물 설계인 셈이다. 손님이 오면 집에서 재우는 게 예절에 맞다. 그러나 타워팰리스는 손님을 집 바깥에 있는 게스트룸에서 재우도록 설계돼 있다. "잘난 사람들은 못.. 2022. 6. 6. 독서, 통계가 전하는 거짓말 # 통계가 전하는 거짓말 독서일: 2017/11/01 오전 8:46 비고: 2017년 11월 1일 오전 8:46 작가: 정남구 출판사: 시대의창 여는글 - 마크 트웨인은 영국 빅토리아 왕조에서 총리를 지낸 벤자민 디즈 레일리의 말이라면서 이런 유명한 풍자를 남겼다.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01 변리사는 '너무' 억울하다 - 언론은 변리사 사업자들의 총매출을 사업자 수로 나눠, 1인당 5억 8000만 원의 '소득'을 거뒀다고 쓰고 있다. 세후 수익으로 보면 사무소당 수입은 2억 9842만 원 꼴이다. 변리사 1인당 평균 연소득은 6581만 원 꼴이 된다. 02 개신교도 수는 정말 1200만 명일까? - 2005년에 실시한 인구총조사 결과. 4703.. 2022. 6. 6. 독서, 타나타노트 # 타나타노트 독서일: 2018/09/06 오후 12:06 비고: 2018년 9월 6일 오후 12:06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사: 열린책들 사전 타나토노트(명) 그리스어 타나토스(thanatos, 죽음)와 나우테스(nautes, 항행자)를 합친 말. 저승을 항행하는 자. 영계 탐사자. 역사 교과서. 기초 강의용 영계 탐사의 역사 1492 아메리카 대륙에 첫발을 내디딤 1969 달에 첫발을 내디딤 2062 사자들의 대륙에 첫발을 내디딤 2065 천국전투 제1천계 자리: 코마 플러스 18분. 빛깔: 파랑. 청록색에서 점차 남색으로 바뀌어 감. 느낌: 거슬러 버티기 어려울 만큼 매혹적임. 푸름, 물, 상쾌한 느낌. 빛의 유혹 끝나는 곳: 모흐 1. 제2천계 자리: 코마 플러스 21분. 빛깔: 암흑. 느.. 2022. 6. 6. 독서, 케미가 기가 막혀 # 케미가 기가 막혀 독서일: 2017/12/19 오전 10:05 비고: 2017년 12월 19일 오전 10:05 작가: 이희나 출판사: 들녁 - 기체는 분자의 종류에 관계없이 같은 온도와 압력, 같은 부피 하에서는 같은 개수만큼의 분자가 들어있다. - 기체는 0도씨, 1기압에서 종류에 관계없이 22.4L 안에 6.02x10개, 즉 1몰 개의 분자가 들어 있다. - 물 분자는 강한 수소 결합에 의해 서로 붙들려 있으므로 끓이기 위해서는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물을 끓인다는 것은 열을 가해 분자 사이의 인력인 수소 결합을 끊어야 한다는 의미거든요. - 일정한 압력일 때 물을 기화시키기 위해서는 온도를 높여야 한다는 뜻이고, 일정한 온도일때 물을 기화시키기 위해서는 압력을 낮춰야 한다는 말입니다. - .. 2022. 6. 6. 독서, 미칫듯이 심플 Insanely Simple # 캔 시걸 독서일: 2018/01/05 오후 2:36 비고: 2018년 1월 5일 오후 2:36 작가: 캔 시걸 출판사: 문학동네 - 알렉산더 대왕이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단칼에 잘라버린 전설적인 이야기를 떠올려보라. 불가능할 정도로 구불구불 꼬인 매듭을 아무도 풀지 못할 때, 알렉산더 대왕이 나타나 자신의 검을 뽑아들고 간단히 그 매듭을 잘라버렸다. 아주 간단했다. - 왜 다른 브랜드는 애플처럼 하지 못할가요? 아마도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스티브 잡스처럼 용기 있는 인물이 없기 때문일 겁니다. 잡스는 테스트와 시장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가치관에 의존했지요. 강력한 가치관을 지닌 덕분에 훨씬 더 심플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 동경의 대상이 되는 상품을 만들어내면서.. 2022. 6. 6. 독서, 칼 세이건 살롱 2016 # 칼 세이건 살롱 2016 독서일: 2017/04/25 비고: 2017년 4월 25일 오전 10:16 작가: 홍승수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차례 여는 글 원종우 … 5 1강 우주에서의 인간의 위치 홍승수 … 15 - '코스모스', '스페이스타임', '우주' 모두 같은 말입니다. - 공간과 시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게 바로 '빛의 속도'와 관련된 자연 법칙입니다. - 빛의 속도가 유한하다는 것은 실험적 사실로서 입증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빛의 속도가 유한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이 사실이 앞에서 언급한 우주 공간이 계층적 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것과 얽히면서 시간이라는 것이 우리 사고 지평에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됩니다. 공간과 시간은 따로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 .. 2022. 6. 6. 독서, 치과의사 피트씨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_피트 황 # 치과의사 피트씨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_피트 황 독서일: 2018/09/21 오후 2:08 비고: 2018년 9월 21일 오후 2:08 배당주 투자의 7가지 체크 포인트 1. 사업현황 2. 사업의 수익성 & 재무건전성 3. 배당현황 4. 지배구조 & 경영진 평판 5. 주가 수준(저평가 여부) 6. 금융시장의 상황 7. 우선주 발행여부 배당성향(%) = 배당금 총액 / 순이익 * 100 주당배당금(DPS, Dividend per Share) = 배당금 총액 / 발행주식수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 / 주가 * 100 '현금배당을 할 예정' 대주주의 지분율이 50%가 넘는 기업들은 대주주가 배당금의 절반 이상을 가져갈 수 있다. 그래서 일감 몰아주기 등 편법으로 사익을 챙기는 것 보다, 이익을 남겨 배.. 2022. 6. 6. 독서, 청춘의 독서 # 청춘의 독서 독서일: 2016/12/06 오후 4:33 비고: 2016년 12월 6일 오후 4:33 작가: 유시민 - 처음 '열전'을 읽었을 때 내 마음을 가장 크게 울린 비극적 죽음의 주인공은 '토사구팽'이라는 사자성어를 남긴 명장 한신이었다. - 역모를 꾀한 죄를 덮어쓰고 죽은 대역죄인 한신이 사실은 한고조에 대해 끝까지 신의를 지킨 충신이었음을 알 수 있다. - 새 시대는 새로운 사람을 부른다. - 선거전에 능한 사람이라고 해서 국정 운영이나 국가행정을 잘한다는 보장이 없다. - 2000년은 생물학적 진화가 일어나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다. 인간의 유전자에 새겨진 시김, 권력욕, 공격성, 독점욕은 그대로 살아있다. - "고후(여태후)가 여주인으로 정사를 주재하여 정치가 방 안을 벗어나지 못하긴.. 2022. 6. 6. 독서, 줌인 러시아 1, 2 # 줌인 러시아 독서일: 2020/07/26 비고: 2020년 7월 26일 오후 1:33 작가: 이대식 출판사: 삼성경제연구소 1부 ‘진짜 러시아’를 보여주는 아홉가지 키워드 - 솔로몬은 작은 몸으로 거인 골리앗을 잡은 것으로 유명한 성서 속 영웅 다윗의 아들이다. 따라서 그의 풀네임은 솔로몬 벤 다윗Solomon ben David이다. - 2004년 9월 푸틴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크렘린으로 초청했을 때 만찬장에서 실내악단이 을 연주해 감동을 주었듯 우리 고위 관료들도 러시아 관료들을 호칭할 때 이름과 부칭을 사용한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2012년 대통령 3선에 성공한 푸틴은 이름이 '블라디미르Vladimir'인데 아버지의 이름도 '블라디미르'다. 따라서 그를 만났을 .. 2022. 6. 6.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