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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14

[도쿄] 일본 스타일. 고요함과 독특함. 일본의 고요함과 독특함. 그게 일본에서 느낄수 있는 것 해자에 그대로 물이 흐르고 있는 것도 신기하고, 우리 같으면 보통 횡단보도를 일직선으로 만들텐데, 장애물이 있으면 그것도 피해서 만들고, 그 가운데 점자 블록을 만든다. 정치가 구려도 생활 면면에서는 배려심이 존재한다. 그게 일본이 좋은 이유. 그리고, 기이하게 생긴 건물들. 일본과, 일본 영향을 받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위로만 길쭉한 건물. 여러 사정이 있었겠지만, 그리고 딱히 좋은 이유가 아닌 경제적 이유, 규제 등이었겠지만. 이런 건물들에게는 눈길이 한 번 더 간다. 그리고 어느 건물 옆쪽에 조용히 누워있는 애기 천사. 가끔 길을 가다가 흐뭇해질 수 있는 이유. 2019. 5. 15.
[도쿄] 규카츠 모토무라 신바시점 찾아봐도 안보이길래, 유심히 봤더만... 지하1층이었다... 규카츠라고 하얀 천을 못찾으면 들어갈 수가 없다. 건너서 지하로 가려하면, 노렌(하얀 천으로 가게임을 나타내는 것)와 간판이 있어서 마침내 찾았다는 느낌이 든다. 점심때는 줄을 서야 해서, 미리 주문을 해야 한다. 기본 가격이 1,400엔으로 그새 올랐다. 가게는 '선불'입니다 How to eat "gyuukatsu" 규카츠 잘 먹는 법. 모르겠고, 작은 화로에.. 이렇게 나오는 규카츠를.. (양이 작아 보였는데, 은근히 한끼가 된다) 잘 구워 먹으면 된다. 크.... 왜 맛있지... 맛있다... 2019. 4. 20.
[도쿄] 아키하바라. 내겐 별로 매력없는 동네 이게 게임이나 애니 같은거 크게 관심없으면, 들어가도 감흥이 없어..나랑 안 맞다. 2019. 4. 1.
[도쿄] 오다이바 건담 스태츄 와 건담이다! 건알못이라 뭐가 뭔지 모른다. 와 대빵 큰 건담이다! 그냥 흰색 건담이 주인공인 것 같다. 멋있고 불도 나온다. 듣기론 모델 교체 작업을 했다던데. 설마.. 일반인들은 건담 모델도 모를텐데 착각이지 싶다. 확실히 가까이서 보니까 멋지다. 2019. 4. 1.
[도쿄] 기내 반입 가능 빈용기, 지퍼백 구매하기 돈키호테에서는 하나당 250엔 정도로 오히려 더 비싼 빈 용기... 울며 겨자먹기로 샀는데.... LOFT에서는 용기도 더 다양하고 예쁘고, 심지어.. 싸다.. 180엔 이하... 기내 반입은 100ml가 한계이니.. 빈용기와 지퍼백이 필요한데, LOFT travel 코너에 보면 이리도 잘 구비되어 있다. 딴건 헉하게 비싼데 몰스킨이라던지, 몰스킨이라던지 이런건 뭐... 100ml이하 빈용기 구입은 LOFT에서 2019. 4. 1.
[도쿄] 나리타 공항 1터미널 충전 위치 1터미널 대기 의자들 보면 검은색 기둥에 녹색 불이 들어오는 의자들이 있다. 110v 충전과 USB A포트로 충전이 가능하다. 2019. 4. 1.
[도쿄] 도쿄역에서 JR버스칸토 타고 나리타 공항가기 JR칸토 버스 타고 가려면 도쿄역에서 7번 라인에 서 있으면 된다. (표산다고 여기 가면 돌려보낸다..) Pay on the bus. 1000엔은 버스에 바로 내면 됨. 인당 캐리어는 1개 2019. 4. 1.
[커피] 합천 카페_플로리안(Florian) 합천군 삼가면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카페 플로리안Cafe_Florian 핸드드립 커피도 따로 준비해두고 있고,수제차도 준비되어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다양한 장식들이 신기하게 조화를 이룬다. 정말 신기하게, 다양함에도 조화로운카페주인의 미적 감각을 알수 있다. 2019. 1. 1.
[합천] 황매산 억새밭 가을 막바지 억새군락지는 억새들이 각자의 매력을 뽐내면서 함께 하얀 바다를 만든다. 능선을 따라 오르다 보면 보이는 경치. 참 산 많다. 이렇게 보면 우리 나라 산들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룰때. 미세먼지 좀..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매우 친절하게 꾸며져 있다. 황매산성으로 가는 길. 바람과 하늘과 산이 닿는 자리에 인간이 살짝 얹혀져 있다. 2018. 11. 6.
[초등학교] 요즘 초등학교 요즘 초등학교는 참 알록달록 예쁘다. 제주도에서 처음 봤는데, 최근에는 어딜 가도 예쁜 초등학교가 많다. 2018. 10. 28.
[태국] 크래프트 CRAFT 수제맥주집 외국인들 많구나. 2018. 9. 15.
[태국]Tai pan 호텔 조금 오래되었지만 매우 친절한 호텔. 백열등 등은 조금 느낌있다. 아무도 사용하지 않지만, 나는 사용한 수영장. 2018. 9. 15.
[태국] 아유타야 붉은 벽돌이 가장 인상깊었던 아유타야.덥다. 더워. 덥구나. 덥다는 걸 각오하고 돌아다니면, 볼만하다. 2018. 9. 14.
[태국] 태국 유심 클룩 4G Free 8days. 클룩(klook) 통해 사면 4,500원 2018. 9. 14.
[베트남] 9. 신또(FIve Boys Number One Smoothies) 신또. 생과일주스. 요즘은 가격이 좀 올라서 30,000~40,000동(1,500~2,000원)정도 한다. 작년보다 비싸진 것 같다. 아보카도 + 망고 조합이 최고다. 2018. 8. 4.
[베트남] 8. 호치민에서 머리(펌)하기_더 샴푸 헤어 고민 좀 했다.망하면 어떡하지.그리고 생각보다 비싸네. 근데 기우였다. 호치민 1군 롯데리아 거리에서 내려오다보면 Shampoo Hair라고 간판이 보인다.도와주시는 분들은 베트남분들이고, 헤어 디자이너들은 한국분, 베트남분이 섞여있다. 남자 커트 300,000동(15,000원)펌, 염색 700,000(35,000원) 뭐야 커트가 왜 그렇게 비싸,펌도 우리나라 저렴한데랑 비슷하네. 나도 이렇게 생각해서 망설였다. 근데 It deserved. 가격이 오히려 착할 정도다. 나는 펌을 했는데, 우선 펌이야 비슷하긴 한데,먼저하는 컷 부터 시작해서 정성이 장난이 아니다.그리고 펌 후 대기하는 동안 손 마사지 해주고,중화가 끝나고 샴푸하러 가면 얼굴 마사지, 팩머리 마사지, 어깨 마사지를 진짜 개운하게 해준다. .. 2018. 8. 4.
[베트남] 7. 신기한거 발견_코카콜라 커피 호치민 편의점(Circle K vietnam)에서 발견한 코카콜라 커피 ㅋㅋ 커피의 나라라서 그런가. 코카콜라마저 커피를 만드네. 맛은 무슨 계피맛 좀 나고 한약에 설탈 탄듯한 느낌이다. 콜라는 400원 코카콜라 커피는 500원.... 이동네 물가 너무 좋아 2018. 7. 31.
[베트남] 6. 호치민_카이테키 캡슐호텔 두 번째 호치민 여행. 이번에는 캡슐호텔이라고 한 번 잡아봤다. 크레이지 버팔로 근처에 있는 홍콩 카이테키 캡슐호텔. 1박에 거의 7~8천원 꼴하는 저렴한 캡슐호텔이다. 말만 캡슐호텔이지 그냥 게스트하우스네. 크레이지 버팔로 근처 푹롱(PHUC LONG) 커피에서 들어오는 척하면 바로 옆에 HONG KONG이라는 글자만 크게 보인데 카이테키 캡슐호텔이라는 작은 팻말 못보면 그냥 지나칠 모양새 거의 게스트하우스 수준이지만 나름 안에 TV도 달려 있고, 소화기도 구비되서 모양새는 갖췄다. 키를 꽂아넣어야지만 전기가 들어오는 시스템도. 그리고 마음에 드는게 상당히 큰 편인 개인물품 보관금고. 캐비닛 키를 꽃아야 전기가 들어오는 건 참 영리하게 해놓은 것 같다. 철판 판떼기 때문에 목을 가눌때 눈치 보이지만, .. 2018. 7. 31.
[인천공항] 인천공항 최고의 시설_스파 온 에어(SPA on air) 찜질방 내가 이번 여행에서 시작부터 잘한게 있다. 새벽 비행기라서 근처 게스트 하우스를 구해봤는데, 도무지 새벽에 올 방법이 없어서 순간 번뜩이는 생각으로 인천공항 찜질방을 검색했다 스파 온 에어(Spa on air) 무슨 찜질방이 22,000원이냐 이런 생각을 해왔고, 긴 대기 시간을 공항 어딘가 콘센트 있는 어딘가를 찾아 헤매고 불편한 자리에서 수속만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그냥 군말 없이 22,000원 내고 찜질방에 있는게 몸도 편하고, 인터넷도 편하고, 충전기 어디나 있고, 씻을 수 있고, 온탕도 있다. 세상 편하다. 거기다 좀 늦게 가면 출입이 제한 될 정도로 정원도 관리하고, 캐리어도 맡아준다. 이런데, 굳이 돈 아끼려고 공항 어딘가에서 힘들게 있지 말자. 새벽 비행기면 무조건 여기 자리 잡자. 공.. 2018. 7. 30.
[태국] 태국 왕궁, 왓 프라깨우 Wat Phra Kaew 태국 왕궁과 왓 프라깨우. 그냥 노는데도 더운데, 금 제련하고, 이런 왕궁 만드는게 얼마나 힘든 작업들이었을까. I just got tired looking around that palace. Making gold and building palace. How hard and wonderful works they did. 그리고 이런 문화유산들이 전쟁이 없으니 잘 지켜지는 구나. 평화는 좋은 거다. 덥다. 근데 너무 날씨가 맑다. 사진으로는 정말 잘 나온다. 왕궁. 예쁘다. 또 가고는 싶은데, 택시 타고 댕겨야 한다. 어휴.. 2018.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