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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천공항] 인천공항 최고의 시설_스파 온 에어(SPA on air) 찜질방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18. 7. 30.
내가 이번 여행에서 시작부터 잘한게 있다.

새벽 비행기라서 근처 게스트 하우스를 구해봤는데, 도무지 새벽에 올 방법이 없어서

순간 번뜩이는 생각으로

인천공항 찜질방을 검색했다

스파 온 에어(Spa on air)

무슨 찜질방이 22,000원이냐 이런 생각을 해왔고, 긴 대기 시간을 공항 어딘가 콘센트 있는 어딘가를 찾아 헤매고 불편한 자리에서 수속만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그냥 군말 없이 22,000원 내고 찜질방에 있는게

몸도 편하고, 인터넷도 편하고, 충전기 어디나 있고, 씻을 수 있고, 온탕도 있다.

세상 편하다.

거기다 좀 늦게 가면 출입이 제한 될 정도로 정원도 관리하고, 캐리어도 맡아준다.

이런데, 굳이 돈 아끼려고 공항 어딘가에서 힘들게 있지 말자.

새벽 비행기면 무조건 여기 자리 잡자.

공항 철도 타고 와서 인천 공항 제1터미널에서 내리면 지하1층에 도착하게 된다.

거기서 곧장 오른쪽으로 앞으로 쭉쭉 나가서 무빙워크 두 번 지나서 오른쪽으로 가면

눈에 SPA라는 글씨는 눈에 잘 띈다.

낮에 3시간 10,000원 추가 시간 당 3천원인가 그런데

새벽에 이용하려면 그냥 12시간 22,000원 시원하게 결제하고

짐 맡기고, 사우나, 온탕에서 사우나 시원하게 하고

찜질방에서 자고, 충전하고 하면 된다.

그냥 그러면 된다.

괜히 고생하지말고 성공적인 여행을 위해 적극 이용하자.

 9시쯤만 되도 자리 거의 다찰 정도니 빠른 위치선정만이 편안함을 보장한다. 

라커룸



머리 말리는 데




라커룸 2



신발장




온탕 + 마사지 기능

정말 피곤했는데, 기분만은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다.



그밖에 현금만(천원 이하) 되는 각종 샤워물품 판매 자판기가 있는데,

삼성이 만든 자판기라는데서 놀라고, 카드 안되는데서 놀랐다.

때수건(1000원), 샤워타올(1500원), 샴푸, 린스(800원)부터 양말(3000원)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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