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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79

[창원] 도서관. 경상남도 교육청 지혜의 바다 지혜의 바다 도서관. 옛 구암중학교 체육관. "경남교육청은 향후 유휴공간으로 남게 되는 옛 구암중학교 체육관을 도서관인 ‘지혜의 바다’, 본관동은 ‘창원예술학교’, ‘행복마을학교’, ‘창원자유학교’, ‘주민체육시설(탁구장, 헬스장)’로, 운동장은 ‘주차장’과 ‘소공원’으로 활용하겠다고 한다."http://m.knnews.co.kr/mView.php?idxno=1233922&gubun=#_enliple 구암중과 구암여중이 통합되면서,남는 시설을 경남교육청은 의외의 선택으로 성공적인 활용법을 찾게되었다. 생각보다 잘 꾸며놨는데 실내 카페에 다양한 간식 메뉴가 없는게 아쉬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않을 자리가 없을 정도다. 이렇게 도서관에 사람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수많은 사람들이 아직 책을 보고 있.. 2019. 2. 9.
[남해]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겨울 남해여행. 남해시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외화 벌이 1세대의 영광과 애환을 담은 파독 전시관. (2세대는 중동?) 독일 아리랑이 되어. 준공기념(2015년 7월 16일) 비석에 새겨진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이름.전시관은 그들이 기증한 생활용품들이 오늘날에는 역사가 되어 있다. 파독 간호사 김우자님의 물건이 눈에 많이 띄었다. 독일 아리랑이 되어......너무나 가난했던 1960~1970년도 우리나라!가족부양을 위해 머나먼 독일로파독 과우와 간호사로 떠났던 젊은이들..조국의 경제발전에 초석이 된 당신들의 땀과 눈물은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파독 광부김두한 김치연 구장서 고재순 배정일 선우곤 신병윤 윤성무이문삼 이병종 이승준 정문채 조용길 하봉학 파독간호사김경자 김.. 2019. 2. 2.
[남해] 독일마을 건물과 가게, 맥주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 마을의 프로토 타입같은 주택이다.우리 나라처럼 암기와 수키와가 교차로 있는 것이 아닌S자형 기와가 계속 이어지는 삼각지붕에새하얀 벽면.이게 독일마을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모양이다. 독일마을 비석독일마을이란다2006년 김두관 군수시절 추진한 독일교포 정착마을. 민관 협력이 좋은 결과가 나온 프로젝트같다. 여기 저기 음식점들. 쿤스트 라운지 부어스트 라덴 완벽한 인생 완벽한 인생에서 맥주 몇개 사왔다.전부 밀맥주인데 하얀색은 오리지널갈색은 스타우트빨간색은 에일스타일 독일매점 당케 슈니첼 펠리즈하우스 카페 2019. 2. 2.
[남해] 독일마을 원예예술촌(2) 겨울 남해여행.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에전부터단독주택의 우편함은항상 내 관심을 끈다. 근데 현관 앞에서 자기 손질하는 고양이 녀석이시선을 더 사로잡았다. 하하바위와 거기서 보는 바다와 섬의 풍경. 하하바위와 그 위의 전망대. 이런 구도에서 항상 느끼는 게저기 끝까지 걸어가면나오는 빛이 희망의 빛일까, 회광반조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원예예술촌 사무동 원예예술촌에서 보이는파독전시관 봄이나 가을에 오면꽃과 정원도 예쁘겠지만,그것이 아니더라도.예쁘고 독특해서시선을 사로 잡는 하우스들이 많이 있다.입장료는 전혀 아깝지 않다. 비엔나 하우스오스트리아풍을 재현했다. 음악의 도시 비엔나!깔끔한 흰색의 벽에 붉은 지붕의 건물과 유럽의 정형식 정원을 도입하였습니다.잠시 모짜르트를 떠올리며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2019. 2. 2.
[남해] 독일마을 원예예술촌(1) 겨울 남해여행.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매표소 [입장료]성인 5,000원(동절기 4,000원) / 남해군민 1,500원중고생 3,000원 / 남해군민 1,000원어린이 2,000원 / 남해군민 500원65세 이상 4,000원(동절기 3,000원)장애인/유공자 2,500원 원예예술촌 입구 기린 커플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너 왜왔냐.왜봐.라는 저 표정. 관람경로를 따라가다보면 하프 조형물이 나오는데여기에서는 하프 연주음악이 나온다. 가끔 이렇게 마을에 거대풍뎅이가 붙어있다. 예쁜 집들이 많다. 백설공주가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딴 형제들은 어디갔냐. 자유의 여신상 사진? 앗, 저긴 자유의 여신상 동상? 동상 옆에 있던 독수리.저 놈이 하늘빛과 만나니실제로 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2019. 2. 2.
[휴게소] 테이프에서 USB로 진화한 뽕짝 관심 없던 사이, 문화 소비의 방식은 진화를 거듭한다. 뽕짝 테이프가 사라질 줄은 알았지만 USB로 살아남을지는 생각 못했다. 그들도 변화 시키며 살아남고자 하고 여전히 변화된 익숙한 컨텐츠를 소비하는 분들이 계신다. 2019. 2. 2.
[밥집] 창원 중앙동 자매정식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창원 중앙동 자매정식(266-9914) 누가 소문냈는지는 몰라도KBL 모든 농구단이 다 밥먹고 간 것 같다. 조기매운탕부터 오징어볶음은 저기에 공기밥(1,000원) 가격이 추가된다. 창원 LG와 경기하러 내려오면 여기서 밥먹고 올라가야 되나보다. 두루치기는 이렇게 나오는데괜찮은 정도. 2019. 2. 2.
[커피] 합천 카페_플로리안(Florian) 합천군 삼가면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카페 플로리안Cafe_Florian 핸드드립 커피도 따로 준비해두고 있고,수제차도 준비되어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다양한 장식들이 신기하게 조화를 이룬다. 정말 신기하게, 다양함에도 조화로운카페주인의 미적 감각을 알수 있다. 2019. 1. 1.
[합천] 황매산 억새밭 가을 막바지 억새군락지는 억새들이 각자의 매력을 뽐내면서 함께 하얀 바다를 만든다. 능선을 따라 오르다 보면 보이는 경치. 참 산 많다. 이렇게 보면 우리 나라 산들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룰때. 미세먼지 좀..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매우 친절하게 꾸며져 있다. 황매산성으로 가는 길. 바람과 하늘과 산이 닿는 자리에 인간이 살짝 얹혀져 있다. 2018. 11. 6.
[초등학교] 요즘 초등학교 요즘 초등학교는 참 알록달록 예쁘다. 제주도에서 처음 봤는데, 최근에는 어딜 가도 예쁜 초등학교가 많다. 2018. 10. 28.
[창원] 창원대교 바닷물이 넘실넘실. 저 멀리 창원대교는 해질녘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바다가 내게, 고민은 좋으되 걱정은 내려놓으라고 한다. 그럴 수 있을까? 2018. 10. 28.
[태국] 크래프트 CRAFT 수제맥주집 외국인들 많구나. 2018. 9. 15.
[태국]Tai pan 호텔 조금 오래되었지만 매우 친절한 호텔. 백열등 등은 조금 느낌있다. 아무도 사용하지 않지만, 나는 사용한 수영장. 2018. 9. 15.
[태국] 아유타야 붉은 벽돌이 가장 인상깊었던 아유타야.덥다. 더워. 덥구나. 덥다는 걸 각오하고 돌아다니면, 볼만하다. 2018. 9. 14.
[태국] 태국 유심 클룩 4G Free 8days. 클룩(klook) 통해 사면 4,500원 2018. 9. 14.
[베트남] 9. 신또(FIve Boys Number One Smoothies) 신또. 생과일주스. 요즘은 가격이 좀 올라서 30,000~40,000동(1,500~2,000원)정도 한다. 작년보다 비싸진 것 같다. 아보카도 + 망고 조합이 최고다. 2018. 8. 4.
[베트남] 8. 호치민에서 머리(펌)하기_더 샴푸 헤어 고민 좀 했다.망하면 어떡하지.그리고 생각보다 비싸네. 근데 기우였다. 호치민 1군 롯데리아 거리에서 내려오다보면 Shampoo Hair라고 간판이 보인다.도와주시는 분들은 베트남분들이고, 헤어 디자이너들은 한국분, 베트남분이 섞여있다. 남자 커트 300,000동(15,000원)펌, 염색 700,000(35,000원) 뭐야 커트가 왜 그렇게 비싸,펌도 우리나라 저렴한데랑 비슷하네. 나도 이렇게 생각해서 망설였다. 근데 It deserved. 가격이 오히려 착할 정도다. 나는 펌을 했는데, 우선 펌이야 비슷하긴 한데,먼저하는 컷 부터 시작해서 정성이 장난이 아니다.그리고 펌 후 대기하는 동안 손 마사지 해주고,중화가 끝나고 샴푸하러 가면 얼굴 마사지, 팩머리 마사지, 어깨 마사지를 진짜 개운하게 해준다. .. 2018. 8. 4.
[베트남] 7. 신기한거 발견_코카콜라 커피 호치민 편의점(Circle K vietnam)에서 발견한 코카콜라 커피 ㅋㅋ 커피의 나라라서 그런가. 코카콜라마저 커피를 만드네. 맛은 무슨 계피맛 좀 나고 한약에 설탈 탄듯한 느낌이다. 콜라는 400원 코카콜라 커피는 500원.... 이동네 물가 너무 좋아 2018. 7. 31.
[베트남] 6. 호치민_카이테키 캡슐호텔 두 번째 호치민 여행. 이번에는 캡슐호텔이라고 한 번 잡아봤다. 크레이지 버팔로 근처에 있는 홍콩 카이테키 캡슐호텔. 1박에 거의 7~8천원 꼴하는 저렴한 캡슐호텔이다. 말만 캡슐호텔이지 그냥 게스트하우스네. 크레이지 버팔로 근처 푹롱(PHUC LONG) 커피에서 들어오는 척하면 바로 옆에 HONG KONG이라는 글자만 크게 보인데 카이테키 캡슐호텔이라는 작은 팻말 못보면 그냥 지나칠 모양새 거의 게스트하우스 수준이지만 나름 안에 TV도 달려 있고, 소화기도 구비되서 모양새는 갖췄다. 키를 꽂아넣어야지만 전기가 들어오는 시스템도. 그리고 마음에 드는게 상당히 큰 편인 개인물품 보관금고. 캐비닛 키를 꽃아야 전기가 들어오는 건 참 영리하게 해놓은 것 같다. 철판 판떼기 때문에 목을 가눌때 눈치 보이지만, .. 2018. 7. 31.
[인천공항] 인천공항 최고의 시설_스파 온 에어(SPA on air) 찜질방 내가 이번 여행에서 시작부터 잘한게 있다. 새벽 비행기라서 근처 게스트 하우스를 구해봤는데, 도무지 새벽에 올 방법이 없어서 순간 번뜩이는 생각으로 인천공항 찜질방을 검색했다 스파 온 에어(Spa on air) 무슨 찜질방이 22,000원이냐 이런 생각을 해왔고, 긴 대기 시간을 공항 어딘가 콘센트 있는 어딘가를 찾아 헤매고 불편한 자리에서 수속만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그냥 군말 없이 22,000원 내고 찜질방에 있는게 몸도 편하고, 인터넷도 편하고, 충전기 어디나 있고, 씻을 수 있고, 온탕도 있다. 세상 편하다. 거기다 좀 늦게 가면 출입이 제한 될 정도로 정원도 관리하고, 캐리어도 맡아준다. 이런데, 굳이 돈 아끼려고 공항 어딘가에서 힘들게 있지 말자. 새벽 비행기면 무조건 여기 자리 잡자. 공.. 2018.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