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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모음/ㄴ지대넓얕(JDNY)

[지대넓얕JDNY] 21회 - [사랑] 사회와 불륜, 경제와연예 (3부, 4부)_2014년 8월 23일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17. 11. 17.

21회 [사랑] 사회와 불륜 (3부)

21회 [사랑] 경제와 연예 (4부)


1. BGM
   (1) 오프닝 멘트: (깡선생)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얕게 한번 파보겠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시작합니다. 
   (2) 오프닝 BGM: 차수경 용서못해 → '아내의 유혹' 불륜이라고 ㅋㅋ

   (3) 회 나눔 BGM: Brothers Vanderbush_Technology Wow

   (4) 엔딩 BGM: Lisa Ono I Wish You Love → '와니와 준하' 





2. 지난 주 근황. 
   (1) 채사장: 오늘은 한주간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는 시간. 우리가 나름대로 규칙이 있어. 4회로 쪼개져서 2번 2번 나가는데. 한주는 자기소개하고 한주는 한주간 머했었는지. 나름 규칙이 있어. (깡샘: 우리 셋다 그런 규칙이 있는지 몰랐었는데.) 몰랐어? 나만 알고 있었어. (독실: 항상 불편했어. 도인: 한게 없어.)

   (2) 이독실: 저는 이번에 관련있는게 있어가지고 진짜 오랜만에 영화를 봤어요. '매직인더문라이트'라고, 



콜린퍼스를 되게 좋아하거든요? (채사장: 누구?) 콜린퍼스요. 콜린퍼스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킹스스피치에서도 나오고, 러브액츄얼리에서도 나오고. (김도인: 아 그 왕이요?) 어 예. 킹스스피치에서 왕으로 나오고. (도인: 그 영화 진짜 재밌었는데) 동성애자 역 영화도 있었는데. 싱글맨. 싱글맨에서도 너무 재밌고. 꼭 보세요. 근데 그분이 이번에 나온 영환데 평이 그렇게 좋진 않더라구요. (채사장: 이름이 어려워서 평이 안좋을 겁니다) 그럴수도 있고. 우디앨런 감독에. 영환데 스포가 될거 같아서 자세히 얘기는 안하는데 이분이 굉장히 그. 이성적인 사람이에요. 아주 이성적인 사람이라서. 저의 경험을 같이 얘기하자면. 이상형을 상정을 했어요 제가. 난 진짜 어떤 끌리는 이상형이 아니고. 나는 이런 사람을 이상형으로 할거야라고 제가 스스로 결심을 한거죠. 너무 부담스럽게 이쁜 사람은 싫고. 질릴거 같고, 눈도 코도 입도 그냥 평범하되 머 특별히 흠이 없고 머 이런식으로. 근데 실제로 이런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아 이런 사람이면 내 이상형일거 같애하고 머리로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고 결심을 하는 거거든요. 어 그런데 여기서 콜린퍼스도 쪼금 그런식이에요. 너무 자세하게 얘기하면 안될거 같지만. (채사장: 머야 전혀모르겠어) 논리적으로 생각한다구요. (도인: 아. 깡샘: 사랑에 대해서?) 그렇죠. 그 사귀는 사람도 이정도의 지성과 이정도의 나름의 미모와 긍까 아 우린 천생연분이야. 너무 잘맞아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 거에요. 9채사장: 아 조건들을 서로 본다는 거구나.) 그렇죠. 조건도 굉장히 그렇게 좀 안좋은 쪽으로 그렇게 얘기하는 건 아니고 나한텐 이게 맞어. 저도 그랬었다는 거죠. 그 영화를 보는 분들이, '말도 안된다. 무슨 그럴수가 있냐'싶은데 저는 그걸 보면서 공감이 갔거든요? (채사장: 도대체 영화내용을 모르니까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 도인: 으헤하하하하. 채사장: 무슨말하는거냐.) 영화. 그. 지금까지 했었던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면 이상향을 제가 이성적으로 생각했었다는 거죠. (도인: 아 독실님도 똑같이~) 저도 마찬가지로 어 외모는 이런 사람이 이상형이야. 라고 스스로 결심을 한거에요. 정말 누가 좋아서가 아니라. 사춘기 시절부터 그렇게 해왔었어요. (도인: 아~) 그런데 어떤 사람을 만나니까 그런것들에 대해 무너져내리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평소에 난 이런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고 전혀 상관없다기보다는 좀 달라요. 분명히 다른 부분이 있고, 어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안맞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지는 것들을 발견하는 부분이 (깡샘: 쉽게 말하면 지금 이상형이 아니라는 거 아냐. 채사장: 독실님이 아마 결혼하셨던걸로 알고 있는데. 이상형이 아니셨다구요? ㅋㅋ 파장이 커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1-2) 채사장: 명량보고 왔는데. 처음에 진중권씨가 비판한거에 대해서 논란이 됐잖아요? 근데 저는 영화보는 눈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일단 가서 봤어. 봤는데 어 앞부분이 너무 재밌는 거야? 그래서 아 이거 너무 잘만들었는데 왜 그러지? 하면서 진중권씨가 너무 오바했다. 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뒷부분으로 가면서. 흐. 이게 좀 심란했어요. (도인: 왜? 어디가 못마땅. 신파에요?) 어어어 너무 신파야. (깡샘: 연출력이나 이런게 떨어진다고 그런거 같애요 똑같은 장면도 그럴듯하게 연출해야 되는데) 근데 이게 처음엔 너무 재밌게 봤어. 연기자 최민식 아후 연기도 너무 좋구. 너무 잘만들어져가지고 야 재밌다. 도대체 왜 이걸 비판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끝에 가가지고는 난리도 아니야. (독실: 근데 저는 이부분에 또 관심이 있어가지고 이. 제. 지난번에 세종대왕 얘기할때도 화력덕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었엇잖아요? 실제 역사 명랑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갔어요. 근데. 실제역사가 훨씬 멋있구. 훨씬 간지 쩌는. 아 간지 이런 얘기하면 안되는. 그랬거든요. 근데 그거를 너무 감독이, 오히려 자기가 좀 못나게 만든거 같애요. 실전보다 못하게. 실제가 훨씬 영웅이었는데) 근데 난 신파적인 요소만 뺐으면. 너무 쥐어짜고 갑자기 우리나라 전통 그런거 있잖아요. 슬픈장면을 갑자기 고조시키면서 약~간 슬로모션 나오면서 그런거만 뺐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이거 타겟층 대상이 원래 나이드신분이었다면서요. 거의 적중한거 같애. 생각해보면 사실 젊은 사람들은 영화 많이 보잖아여. 나이드신 분들은 많이 안보니까. 생각해보면 그런걸 요구하실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거기에 적절하게 맞춘 영환가 보다 생각이 들어가지고. 앞부분은 재밌습니다. 뒷부분은 슬픕니다. 

   (3) 김도인: 전 도 닦았습니다. (채사장: 어 도닦으셨어요? 오랜만에? 머하면서 도닦았어요?) 먼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채사장: 아 도닦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어요?) 네. (독실: 수익창출흐흐을 위해서 ㅎㅎ. 채사장: 요즘에 경제적으로 어렵다더니) 네. 진로를 다시 모색하고자. (채사장: 아 진짜요? 농담아니고) 아 그런건 아니고. 그전에 배웠었던 것들 명상에서 가장 재밌고 효과가 빨랐던 것 좀 생각해보고 있어요. (채사장: 아 그래요? 농담이 아닌가보네) 배우기만했었는데. 네네. (채사장: 글면 우리 한번 날잡아가지고 오프할 때 한 번) 싫어.

   (4) 깡선생:


3.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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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도인: '지적대화'치면 카페로 바로 못가요? 채사장: 컴맹이라가지고. 
  (4) 독실: 봄나물처녀님. energy-fact 1인 언론사.. 소시민님. 신의철 작가님 naver. sidekick 홍보.. 보살님. 사회적경제의 성공코드


4. 편지(가상사연)


5. 주제: 사랑. 사회와 불륜, 경제와 연애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21회 사회와 불륜
   지금 시작합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21회 경제와 연애
   지금 시작합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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