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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모음/ㄴ지대넓얕(JDNY)

[지대넓얕JDNY] 1, 2회 [종교] 사후세계 특집_2014년 4월 6일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17. 10. 3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전설의 시작.



1. BGM
   (1) 오프닝 멘트: (채사장)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얕게 한번 파보겠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시작합니다. 
   (2) 오프닝 BGM: 붐차_스노우캔디... 나는야 붐차. 비트들의 리더.. 
   (3) 엔딩 BGM: 붐차_스노우캔디

2. 자기 소개하는 날
   (1) 채사장: 진짜 사장은 아니구요. 머라고 얘기해야 돼? 
                 (깡샘: 사장 꿈나무? )
                 그렇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장이 되야죠.
                 신자유주의에 대해서 신봉하고 있어요. 비판받을거 같은데, 시장주의, 자유주의자이고.
                 철학, 예술, 과학 모든 거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미스테리,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가지고.
                 (깡샘: 오컬트.)
                 그렇죠. 오컬트 이런 것들. 그런거에 관심이 많은 자라나는 꿈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 깡선생: 소시적에는 종교학, 철학 이런 순수학문에 관심을 가져서 
                 공부를 좀 해보려고 했는데 일이 잘 안풀리더라구요. 계속. 그래서 점점점 현실적인 문제들로 돌아오면서
                 점점 까칠해지고.
                 (채사장: 요즘 빨갱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김도인 웃음)
                 빨갱이라는 얘기를 자주 듣는 그런 현실불만이 많은 그런 인간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3) 이독실: 이름이 독실입니다. 실제로 너무나 독실하기 때문에 독실이구요, 
                 저는 종교에서, 다른분들처럼 종교를 전공해서 그쪽에 대해서 다 잘, 보편적으로 알고 있지는 않은데, 
                 저는 모태신앙이구요. 저는 기독교에 독실한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이독실.
                 그런데 좀 안 어울릴수도 있는데, 전공이 과학쪽, 이공계쪽이거든요.
                 게서 우리나라에 젤 많은 공돌이 중에 하나로서, 또 과학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과학을 또 신봉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구요. 
                 보통 일반적으로는 두 개가 대개 조화를 이루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채사장: 미친거죠 머)
                 제 안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분야에 독실한 이독실 인사드립니다.
                 (채사장: 독실이라는게 그 두 가지에 대해 독실하다는 거죠, 기독교랑 과학)                 
                 맞습니다. 

   (4) 김도인: 선생님들이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가지고, 저는 이제 김도인이라고 하고,
                 도 닦는데 관심이 있어서, 소시적에 계룡산에 많이 머물면서,
                 (깡샘: 진짜에요? 근데?)
                 네네, 아르바이트해서 버는 돈 족족 스승님들께 갖다바치면서 도 닦는거에 탐구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양철학이랑 명상하는 거에 관심이 있구요. 그래서
                 (채사장: 요즘 장풍도 좀 쏘신다고. 깡샘: 본적있어요? 채사장: 공중부양까진 봤는데)
                 (채사장: 김도인이 이름이 아니라, 도를 닦았다 이거죠?)
                 네네, 본명 아니에요. 
                 (채사장: 이분이 포스가 남다릅니다. 독실: 제 주변에서 절대 찾아볼 수 없는 분입니다.)
                 (채사장: 계룡산에 꽤 오래 있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
                 네네, 20대에 주로 머물렀습니다.
                 (깡샘: 지금도 약간 엉덩이가 떠 있는 거 같은데)


3. 편지(가상사연)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부쩍 죽음이후의 삶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어짜피 죽으면 모든 것이 
   사라질텐데 하는 생각이 들자, 요즘엔 삶의 의욕도 없고 지금 제가 있는 학교에서의 생활도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러다 우연히 죽음을 체험한 사람의 수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죽음을 경험했고, 빛 가운데서 편안함을 
   경험했다고 하더군요. 
   다시 살아났을 때, 이 삶이 끝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고, 더이상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합니다. 
   정말 그 사람은 죽음을 체험했던 것일까요? 
   정말 죽음이후에도 삶이 지속되는 것일까요? 살아온 시간보다 아직 살 시간이 많겠지만 벌써부터 죽음 이후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죽음이후의 삶에 대해 알려주세요. 신답초등학교 5학년 강소라 학생이 보내주셨습니다. 


4. 주제: 사후세계 특집
   사후세계에 대한 그리스도교, 불교, 유교, 과학의 답변
   그리고 사후세계의 증거로서의
   임사체험의 사례들
   채사장, 깡선생, 독실이, 김도인이 함께 합니다!!
   (1) 채사장: 사고 이후, 사후세계를 믿는다. 임사체험. 팸 레이놀즈, 이븐 알렉산더, 레이먼드 무디 공통점: 빛을 본다.
   (2) 깡선생: 사후세계에 관심이 없음. 불가지론. 알수 없다. 
   (3) 이독실: 기독교적 사후세계를 믿는다. 개신교(천국과 지옥), 천주교(천국, 연옥, 지옥) 
   (4) 김도인: 사후세계에 독립된 장소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죽음체험명상이라는 게 있다. 


5. 기타
   (1) 말실수 젤 많이 하는 사람이 점심 쏘는 걸로.
   (2) 이독실의 각이 완전 선날. 채사장은 말 한마디 한마디 조목 조목 반박. 
   (3) 깡샘 아버지 전생. 태국 승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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