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선생 발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BGM
(1) 오프닝 멘트: (깡선생)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얕게 한번 파보겠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시작합니다.
(2) 오프닝 BGM: 붐차_스노우캔디.
(3) 회 나눔 BGM: Brothers Vanderbush_Technology Wow
(4) 엔딩 BGM: 붐차_스노우캔디.
2. 자기소개
(채사장: 각자 소개를 해볼께요. 한동안 안해가지고)
(1) 채사장: 저는 자유주의를 신봉하고, 미스테리, 오컬트 문화에 관심이 많은 채사장입니다.
(깡샘: 미래의 자본가를 꿈꾸고 있는) 그렇습니다. (깡샘: 채사장님) 돈벌어야지. 다음에 깡사장.
(2) 깡선생: 깡사장. 저는 사장이 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깡선생입니다. 깡선생. 저는 사회 돌아가는
꼴에 불평불만이 많고, 가득찬 분노와 하이튼 불평불만이 굉장히 많은 인간이에요. 기본적으로.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곤장 100대쯤 맞고 불구가 됐을텐데 (채사장: 능지처참 한 번)
능지처참까지는 아니고. 간이 작아가지고 제가. (채사장: 알았습니다.)
예. 어쨌든 깡선생입니다. 저는 철학, 종교학 이딴거 쓸데없는 학문에 관심이 있었는데
요샌 다시 먹고 사는 문제에 굉장히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습니다.
(채사장: 그래서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런거) 저 빨갱이는 아니에요.
(3) 이독실: 이독실입니다. 저는 여기서. 이 네 명중에서 유일하게 사실 이공계구요.
그래서 사실 이공계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것들, 과학. 수학 쪽에 관한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고요.
그런 굉장히 어울리죠? 캬라멜과 팝콘이 어울리듯이 (채사장: 무슨말이야? 아침부터.
김도인: 안 어울려 ㅎㅎ) 캬라멜과 팝콘이 어울리듯이 저는 과학과 종교에. 종교라고 하면은
그러니까 기독교에 (깡샘: 과학과 기독교의 만남) 독실한, 그런 과학도 상당히 많이 신봉하고 있구요.
독실하게. 독실한 기독교인이기도 합니다. 반갑습니다.
(채사장: 미친놈인거 같은데. 깡샘: 모순덩어리, 모순덩어리) 잘 어울려요 ㅎ
(4) 김도인: 안녕하세요. 김도인이라고 하고요. 도닦는거에 관심있구. 요즘에는
(깡샘: 굉장히 자연스럽게, 채사장: 거짓말이 아닙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사실만 얘기하는 거죠)
요즘 먹고사는거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채사장: 게서 20대때의 거의 전부를 투자해가지고. 깡샘: 도를 닦으셨던.
채사장: 명상하고, 계룡산 갔다오시고)
3. 편지(가상사연)
4. 주제: 먹고사는 법
자본주의의 대안으로서
그리고 당장 먹고 사는 법으로서의
슈마허, 오로빌, 주식, 사회적경제를 알아봅니다.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은
채사장, 깡선생, 독실이, 김도인이 함께 합니다.
5. 기타
(1) 김도인: E.F.슈마허(에른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 노동이 개인의 삶의 활력. 공동체에 기여.를 위한 신성한 것.
중간기술. 적정기술.
(2) 채사장: 오로빌: 2000여명 정도. UN에서 수십억 원조.
주식: 삶이 피폐해져.
(3) 깡선생: 사회적 경제. 성미산 마을공동체
(4) 이독실: 중간기술. 적정기술은 또 다른 폭력이다.
(5) 땅값은 어디서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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