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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5) 파리의 상징, 에펠탑 즐기기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18. 1. 14.

 

미리 공부한 바에 따르면, 

8. 파리 곳곳에서 만나는 예술(로댕박물관과 에펠탑)

 

에펠이 직접 돈을 들여 만들었단...

그리고 중요한 건. 파리와서 1일 1에펠 안하면 안된다고 할 정도로

파리 그 자체.

 

 

에펠탑을 즐기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어요.

 

첫째,  센 강 건너편에서 에펠탑 바라보기.

Trocadero역에서 내려서 조금 걷다보면,

Trocadero 공원이 나오는데 여기서 에펠탑을 보면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요

 

정각이되면 하얀 빛이 반짝반짝하게 만들어 발길을 멈추게 만듭니다.

 

 

 

둘째, 마르스 광장에서 와인 한 잔하면서 에펠탑 바라보기. 

Bir-Harkeim역에서 내려서 올라가면,

실제로 가보면 막 쥐가 돌아 다니고, 흑형들이 "헤이 브라더, 헤이 프랜드, 한국에서 와써?" 이러면서 계속 술 팔고,

에펠탑 모형 팔고 호객행위 장난 아니에요. 이런걸 자연스럽게 넘기고 에펠탑 보고 있으면 마음이 뿌듯 헤헤.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안개가 끼면, 그 신비함을 더해서 오히려 더 신비롭게 보였습니다.

 

에펠탑을 타고 저 끝까지 올라가면, 

유럽을 기독교 문화로 찬란하게 만든 어떤 이를 만날수 있을 거 같은 느낌...

 

 

근데, 야경이 아름답기 때문에 야경보러 가면,

지하철 막차하고, 주변 음식점도 문을 닫기 때문에. 12시까지 있고 하면 좀 준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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