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콩알만한데다가, 해외 나가본건 일본이 전부.
일본이라야 외국도 아닌데머.
한국말 안쓰여진 외국을 처음 와본다.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환영합니다'가 딱 써있네..
살짝의 안도와 조금의 실망을 뒤로 한체,
공항을 나가본다.
도대체 머라고 쓰여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표 끊고,
공항에서 버스터미널로 이동한다.
도원기장? 이게 머 타오위안 공항이겠지머.
태북A점? 진짜 한자가 이상한건지 내가 모르는 건지.
아무튼 저게 타이페이 터미널로 가는 거겠지 하고 1시간 동안,
한자구경 좀 하다 보면 티미널에 도착한다.
댑따 크다.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좋다.
덥다. 겁내 덥네. 시월인데도 땀이 흐른다. 하지만 건물안은 시원하다. 이렇게 에어컨 빵빵 틀어줄 줄이야.
이제 왔으니까 이것저것 보러 다니자.
대만 온 이유는 그냥 하나. 저렴한 물가. 그거 하나보고 왔다.
슬슬 돌아 댕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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