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동남아시아

[대만] 5. 대만 오토바이(문화)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17. 5. 4.

참.. 대만은 택시투어로 유명한데,

거지 여행을 하는 우리로써는 그냥 걷고 걷고 걷는게 일이었다.

걷다보면 꼭 마주하는게 바로 오토바이 '떼'들.

진짜 오토바이가 떼로 다닌다. ㄷㄷㄷㄷㄷ


무서울정도로 오토바이가 많은 나라가 

대만이다.



낮이나 밤이나 오토바이의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물론 '스쿠터'들의 떼빙이라서 그리 위험해보이지는 않는다. ㅋㅋ






101빌딩에서 야경구경 다하고,

조금만 걷다보면,

국립국부기념관이 나온다.



걍 지나가다 보면 될거 같고. 

중국의 '김구'선생님 같은 존재인 '쑨원'과 관련된 물건들이 많다고 한다.

밤이고 귀찮아서.... 


그냥 숙소 쪽으로 갔다.

숙소는 시먼딩 근처에 잡았다.




이제는 익숙해진

태북첩운공사의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가다 보니 또 신기한게 있다..




중정기념당과 자유광장

자유광장 캬... 말은 정말 멋있는디... 






생긴것도 멋찌다~~~!!!

'자유'라는 단어는 참.. 설레고 좋은 단어인 것 같다.


자유를 오염시켜 쓰는 인간들이 세상 천지라서 그렇지.

自由. 스스로 말미암다. 캬....


자유라는 말을 좀 그만 오염들 시켰으면..





암튼 저 예쁜 자유광장이 야밤에 스마트폰으로 찍으니까 너무 구리게 나와서 아쉬웠다.


암튼 자유는 소중한 것이여.








반대편의 길은 무려 '자유대로'다.... 낮에 올걸... 정말 넓디 넓은 자유의 광장과 자유의 길.

의미상은 참으로 좋은디.. ㅋㅋㅋ



암튼 대만 이 좁은 나라에 이렇게 크게 조성해놓은 거 보면,

여기도 국책사업 엄청나다 싶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