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건물 구경 하다보니 벌써 밤..
10월이라 해는 빨리 지는 구나.
덥기는 무쟈게 덥더만..
해가 지고 할일 없으니,
다시 101타워로 돌아갔다.
야경이 예쁘다고 해서
아 몰라. 가보자..
600NTD니까 600*35 = 21,000원이구만.
비싸다..ㄷㄷㄷ
그래도..
이거 하나 건졌으니.
2만원 값했다.
야경보는 타워, Observatory 다니다보면,
항상 창가에 상점들 불빛이 반사되서 사진찍는데 참 애로사항이 많다.
상점들이랑 야경구경하는 곳이랑 분리를 좀 해야 훨씬 이쁜 야경을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러는 곳은 드물다.
그래서 반사되는거 최대한 숨길려고 하면 이따위로밖에 사진이 안나오니....
그런 점은 아쉽지.
그래도 야경 좋았다.
좋았으니 일단 맥주먹으러 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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