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리스타가 들려주는 커피이야기
독서일: 2016/08/10 오후 12:25
비고: 2016년 8월 10일 오후 12:25
원두 껍질을 제거하고 잘 말린 그린 빈이 로스팅 과정을 거치면 우리가 아는 검은색 커피 원두가 된다.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야 압력을 이용한 에스프레소 추출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들은 오랜 경험을 통해서 커피 원두와 물이 만나는 시간에 따라 추출되는 에스프레소의 맛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다방에는 갈 곳 잃은 지식인과 문학가들이 모여들며 그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관세청 조사 결과 2015년 한 해 동안 약 14만 톤의 생두가 수입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2011년 12만 톤에 비하면 약 20% 늘어난 양이다.
국내에 들여오는 원두는 주로 베트남과 브라질, 콜롬비아산이 많다. 1인당 커피 소비량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는데, 2014년 기준으로 일주일 동안 한 사람이 마시는 커피가 12.3잔으로 나타났다.
원두커피를 파는 카페는 2013년에 1만 8천 곳을 넘어섰으며, 매출 규모는 총 2조 5천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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