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10 [유럽] 뭐 잘 모르는 사람이 파리간다고 하면 벌어지는 일 Part 1. 베트남 경유 17. 9. 28. (1) 베트남 항공. 큰 비행기는 40분전부터 탑승을 시작한다. 확실히 저가항공보다 엉덩이가 무거운거 같다. 2-4-2 형태의 좌석이라 크게 불편함이 없다. 화장실도 깔끔한데 갑자기 물이 안나와서 당황했다. 큰일 봤으면 진짜 큰일 날뻔 와. 좌석. 이코노미인데 너무 편하다 ㅋㅋㅋㅋ 저가 항공 타다가 이거 타니까 이코노미가 퍼스트 클래스 같네. ㄷㄷㄷ 리모컨은 영화 오락 음악 선택을 편하게 하게 화면은 터치스크린이다. 5인치 정도 크기. 리모턴 뒤쪽은 오락 패드인데.. 게임은 그냥 그닥. 영화는 최신 영화 10편 정도에 옛날영화 여러편 있는것 같다. 더 파운더, 재심, 라라랜드 등이 있다. 베트남 컨텐츠는 잘 모르니... 놀라운건 자막이 바뀌는게 아니라. 더빙.. 2020. 12. 2. [오사카] 17년 3월의 오사카 여행(4) Part 6. 귀국도 쉽지 않네 공항내 재환전 비싸다. 거의 만원 손해봤다. 그래도 돈 아껴서 환전하는데 의의를 둔다. 왜? 난 집을 사야하니까. 1500엔 정도 남았다. 애매하다. 800엔짜리 무슨 크림 사고, 600엔짜리 가루형 차를 샀다. 금액에 맞춰. 150엔 정도 남았다. 아. 이제 당분간 일본 올 생각이 없는데... 약국에 들어갔다. 앗 159엔 짜리 에너지 드링크!!!! 그래 머 이렇게 탈탈 털어서 쓰고 와야 다시는 안오지.. 관광은 괜찮았고 피치 환불 진짜... 다시는 피치 타나보다.. 숙소로 켄즈하우스에 있었는데, 먼지가 많고 건조한지 숨을 잘 못귀겠다. 게스트하우스는 그만 가자. 내 침대 밑에 캄보디아 아재 있는데 60살 넘은. 오지랖이 있다 ㅋㅋ 덕분에 대화도 하고, 캐나다에서 23년.. 2020. 12. 1. [도쿄] 나리타 공항 1터미널에서 도쿄역 가기(1000엔 버스) 싼데 1시간 10분이면 간다. 이상한 기차보다 낫다. South wing 남쪽 날개로 나올 수 있는데 여기서 밖으로 나가려 기를 쓰다 보면 버스들이 서 있는 곳이 나온다. 거기 옆에 케이세이 버스 매표소와 리무진 버스 매표소가 있는데 케이세이버스가 1000엔 버스다. 여기서는 시간맞춰 예약 잡아놔야한다. 표 사고, 31번 버스 타는 곳으로. 줄 서 있다 보면 캐리어에 번호표 붙이고, 파란버스오면 타면 된다. 1시간 10분 정도 걸리는데. 이게 최상인듯하다. 2019. 4. 1. [도쿄] 나리타 공항 1터미널 충전 위치 1터미널 대기 의자들 보면 검은색 기둥에 녹색 불이 들어오는 의자들이 있다. 110v 충전과 USB A포트로 충전이 가능하다. 2019. 4. 1. [도쿄] 도쿄역에서 JR버스칸토 타고 나리타 공항가기 JR칸토 버스 타고 가려면 도쿄역에서 7번 라인에 서 있으면 된다. (표산다고 여기 가면 돌려보낸다..) Pay on the bus. 1000엔은 버스에 바로 내면 됨. 인당 캐리어는 1개 2019. 4. 1. (2) 네덜란드_암스테르담 중앙역. 스키폴 공항, 암스테르담 행 티켓 암스테르담 중앙역. 위에 왕실 문장이 금빛찬란하게 그 위용을 자랑한다.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렘이 왜 이놈인지 알겠다. 크앙.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암스테르담 중앙역까지,기차표를 먼저 사야하는데. 기차표가 너무 예쁘다... 스키폴에서 암스테르담 중앙역까지는 그냥. 대충 타면 가더라고.근데 여긴 유럽... 이라..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잘못타면... 프랑스로 넘어가더라고.워메. 신기하네. 기차타고 딴나라 가.... 그래서 잘 타야 함 ㅋㅋ 스키폴 프라자. 안내표지판만 잘 찾아가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_+ 우왕. 멋있다. 이거 보고 얼마나 멋지던데 ㅠㅠㅠㅠ와 최고... 기차도 멋있더라고.. 진짜 인상깊었던 좌석. 좌석보고 예쁘다고 생각한건 이번이 처음. 기차 내부가 너무 예뻤어... 2018. 1. 14. [오사카] 2. 간사이 공항 피치항공은(Peach Aviation)부산 - 오사카를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그리고 부산에서는 오사카 밖에 갈 수 없다.....그리고! 약관 잘보고 예매해야 한다. 저렴한 만큼 아예 환불불가 상품이 엄청 많다. ㅠㅡㅠ잘 봐야함. 환불 절차도 까다롭고... 김해공항에서 간사이 국제공항(KIX)까지는 1시간 25분이 걸린다. 정말 가기 편한 동네. 역시 저가항공(LCC)이라 제2터미널을 이용해야 하는데.. 휑하다. 더럽게 휑하다. 없다... 2017. 9. 22. [베트남] 4. 떤선녓 국제공항 나가기 전 환전 필수! 떤선녓 공항(Tân Sơn Nhất, 호치민 공항)에 들어서면덥다.후끈한 공기가 느껴지긴 한다. 그리고 대책없이 즐겁게 출구로 나간다.모든 문제는 대책없이 즐거운데 있다. 아무 생각없이 나왔다.달러로만 가지고 있던 나.환전할 곳이 보이지 않는다. 수많은 택시들이 호객행위를 한다. 109번 버스를 타야 한다. 109번 버스를 타서 종점 직전에 내리면. 데탐(Đề Thám)거리. 여행자 거리에 내릴 수 있다. 참고 종점까지 가면. 더운날 땀을 흠뻑흘리면서 더 걸을 수 있다. 버스비 2만동. 한화로 1천원 돈이다. 근데. 달러밖에 없다.정말 다행히 공항에서 유심을 사서 5달러 잔돈은 있었다. 5달러를 줬다. 잔돈을 주지 않는다. 잔돈을 달라고 한다. 표를 끊은 직원과 버스안내군(?) - 예전 우리 버스안내원처.. 2017. 9. 20. 3. 샤를 드골 공항(CDG, Aéroport de Paris-Charles de Gaulle) 샤를 드골 공항(Aéroport de Paris-Charles de Gaulle) 2) 샤를 드골 공항은 프랑스 18대 대통령, 1) 샤를르 드골(샤를 드골)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침략에 저항했던 레지스탕스 운동가, 군인, 정치인이자 작가이기도 했던 그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으며 제2차 세계 대전의 나치 치하에서는 영국으로 망명해 망명정부의 수장이 되었다. 19세기에서 20세기 초반 사이, 파리의 풍요로움과 평화를 뜻하는 3) 벨 에포크Belle Epoque가 지나가고 세계의 패권이미국과 소련으로 넘어간 가운데 프랑스의 영광을 되찾고자 노력한 샤를르 드골은 유럽에서 프랑스가 정치적 주도권을 갖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공항뿐만 아니라 에투알 개선문이 있는 광장에도 그의.. 2017. 5. 3. [대만] 1. 대만 와버렸다.(타오위안 공항,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와버렸다. 대만. 타오위안 공항. 타이베이.간은 콩알만한데다가, 해외 나가본건 일본이 전부. 일본이라야 외국도 아닌데머.한국말 안쓰여진 외국을 처음 와본다.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환영합니다'가 딱 써있네..살짝의 안도와 조금의 실망을 뒤로 한체, 공항을 나가본다. 도대체 머라고 쓰여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표 끊고,공항에서 버스터미널로 이동한다. 도원기장? 이게 머 타오위안 공항이겠지머. 태북A점? 진짜 한자가 이상한건지 내가 모르는 건지. 아무튼 저게 타이페이 터미널로 가는 거겠지 하고 1시간 동안,한자구경 좀 하다 보면 티미널에 도착한다. 댑따 크다.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좋다.덥다. 겁내 덥네. 시월인데도 땀이 흐른다. 하지만 건물안은 시원하다. 이렇게 에어컨 빵빵 틀어줄 줄이야. 이제 왔으니까 .. 2017.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