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6. 귀국도 쉽지 않네
공항내 재환전 비싸다. 거의 만원 손해봤다.
그래도 돈 아껴서 환전하는데 의의를 둔다.
왜? 난 집을 사야하니까.
1500엔 정도 남았다.
애매하다.
800엔짜리 무슨 크림 사고,
600엔짜리 가루형 차를 샀다.
금액에 맞춰.
150엔 정도 남았다.
아. 이제 당분간 일본 올 생각이 없는데...
약국에 들어갔다.
앗 159엔 짜리 에너지 드링크!!!!
그래 머 이렇게 탈탈 털어서 쓰고 와야 다시는 안오지..
관광은 괜찮았고
피치 환불 진짜... 다시는 피치 타나보다..
숙소로 켄즈하우스에 있었는데, 먼지가 많고 건조한지 숨을 잘 못귀겠다.
게스트하우스는 그만 가자.
내 침대 밑에
캄보디아 아재 있는데 60살 넘은. 오지랖이 있다 ㅋㅋ 덕분에 대화도 하고,
캐나다에서 23년 정도 있었단다.
수도승? 같은.
산타마리아.. 아 타임 랩스로 찍으려 했는데 그냥 동영상 찍혔나보네.. 이런 ㅋㅋㅋ 후... 나중에 소생할 수 있는 방안이 있겠지
오사카에서 느낀 것
쇼핑의 도시.
화려함과 쓸쓸함이 함께 있는 도시.
화려한 쇼핑센터와 도톰보리. 먹거리. 우메다 하늘정원.
뒷골목의 노숙자.
슈퍼횡단보도의 효율성.
지하철 체계의 깔끔함.
철도의 나라.
교토의 전통미 속에 숨어든 카페/음식점의 구림.
다 맛있음.
나마비루. 맛있지만, 전부 아사히인듯.. 같은 맛.
편의점. 물가는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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