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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 [5] 왜 그럼 연금저축/IRP 투자부터 시작할까? 세제혜택!

by Life matters 2025. 10. 31.

연금저축/IRP/ISA 세제혜택

 

 

부자가 아니니까, 시작은 연금저축/IRP, ISA

지금 투자가 불이 붙은 상황이다.

당장 주식계좌를 만들어서 주식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시작은 연금저축/IRP/ISA로 하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한다.

 

노후에 타쓰게 되는 연금저축, IRP이니까 현금 흐름이 확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고령화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노후 자금 마련이 중차대한 시대가 된 상황에서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연금저축, 퇴직연금(IRP)을 활용하고, ISA로 자산을 늘리는 방법이 '절세 + 노후 대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잠들어 있던 연금저축을 900만원 세액공제 한도까지 넣은 이유는 아래와 같다. 

 

 

이 상품들이 왜 세금 절세가 되는거지?

1. 왜 이 상품들이 세금 절세에 좋을까? 기본 개념부터
- 연금저축: 개인이 자유롭게 납입하는 노후 연금 계좌. 펀드, 보험, 신탁 등으로 운용.
- 퇴직연금(IRP): 퇴직금 + 개인 추가 납입을 모아 연금으로 받는 제도. 회사 퇴직금과 연동.
-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주식, 펀드, 예금 등을 한 계좌에 모아 관리. 중개형·신탁형·일임형으로 나뉨.

공통점? 

납입 시 세액공제(환급), 운용 중 과세 이연(세금 미루기), [연금으로 수령시] 저율 과세로 세금을 아낄 수 있다.

하지만 중도 해지 시 불이익(기타소득세 16.5%)이 크니 장기 유지 필수!

 


2. 세제 혜택 상세 비교: 한눈에 보는 테이블
아래 테이블로 각 상품의 핵심 세제 혜택을 비교했다. (2025년 기준, 총급여 기준 세액공제율 적용)

항목 연금저축 퇴직연금(IRP) ISA
세액공제 한도 연 600만 원 (IRP와 합산 900만 원) 연 300만 원 (연금저축과 합산 900만 원) 없음 (비과세 중심)
세액공제율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16.5% 초과: 13.2%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16.5% 초과: 13.2% -
최대 환급액 최대 99만 원 (600만 원 × 16.5%) 최대 148.5만 원 (900만 원 × 16.5%) -
운용 중 혜택 과세 이연 (배당·이자세 미루기) 과세 이연 + 퇴직소득세 이연 손익통산 (이익-손실 상계)
수령 시 과세 55세 이후 연금: 3.3~5.5% (연 1,200만 원 초과 시 16.5% 선택 가능) 연금: 3.3~5.5% (퇴직소득세 60~70% 절감) 순이익 200만 원 비과세 (서민형 400만 원) 초과: 9.9% 분리과세
중도 해지 불이익 세액공제 반환 + 기타소득세 16.5% 세액공제 반환 + 퇴직소득세 부과 3년 미만: 비과세 적용 안 됨
납입 한도 연 1,800만 원 퇴직금은 무제한 한도 연 2,000만 원 (5년 총 1억 원)


* 출처: 국세청·금융감독원 기준. 세액공제는 연말정산 시 적용되며, 총급여에 따라 다름.

 

 

 

 

어떻게 세금을 아낄 수 있나?

1. 연금저축: '연말 환급왕'의 기본기
연금저축은 노후 대비의 '입문편'.

매년 600만 원까지 납입하면 세금을 돌려받는다.

예를 들어, 총급여 4,000만 원 직장인이 600만 원 납입 시 99만 원 환급! (16.5% 적용)

- 운용 팁: 펀드나 ETF로 주식 비중 높이면 장기 수익 UP. 하지만 55세 전 해지 시 세제 불이익 크니, '장기 투자' 마인드 필수.
- 주의점: IRP와 합산 900만 원 한도라, 퇴직연금 있는 분은 전략적으로 분배하세요.

2. 퇴직연금(IRP): 퇴직금 + 개인 납입으로 '최대 절세'
2025년 퇴직연금 의무화(100인 이상 사업장부터)가 본격화되면서 IRP가 핫하다. 

퇴직금이 IRP로 자동 이관되면 퇴직소득세를 미루고, 개인 추가 납입으로 세액공제 받기!

- 혜택 예시: 연 900만 원 납입 시(연금저축 + IRP) 최대 148.5만 원 환급. 연금 수령 시 기존 퇴직소득세(최대 40%대) 대신 3.3~5.5%로 60~70% 절감.
- 운용 팁: TDF(Target Date Fund)처럼 은퇴 시점에 맞춰 자동 조정되는 상품 추천. ISA 만기 자금을 IRP로 전환하면 추가 300만 원 공제(10%) 보너스!

3. ISA: '투자 자유도' 최고, 비과세로 손익 상계
ISA는 연금처럼 노후 중심이 아닌 '종합 자산 관리'에 강하다.

주식·펀드·예금 자유 투자, 순이익 200만 원(서민형 400만 원)까지 세금 ZERO!

초과분도 9.9% 분리과세로 종합소득세(최대 45%)보다 훨씬 낮다.


- 혜택 예시: 계좌 내 주식 이익 500만 원, 펀드 손실 200만 원 → 순이익 300만 원. 200만 원 비과세 + 100만 원 × 9.9% = 세금 9,900원만 납부.
- 운용 팁: 중개형 ISA로 ETF·주식 집중. 만기 후 IRP 전환으로 연금화 가능!

4. 실제 사례: 30대 직장인 A씨의 절세 전략
- 상황: 총급여 6,000만 원, 연 저축 여력 1,000만 원.
- 전략: 연금저축 600만 원(환급 79.2만 원, 13.2% 적용) + IRP 300만 원(환급 39.6만 원) + ISA 100만 원(비과세 활용).
- 결과: 총 환급 118.8만 원 + 운용 수익 세금 절감. 55세 후 연금 수령 시 추가 3.3~5.5% 저율 과세.

이렇게 조합하면 연 100만 원 이상 절세가 가능하다!

 

 

 

 

어떻게 세금을 아낄 수 있나?

지금 시작하자. 망설이지 말고 시작하는게 중요하다.
연금저축·퇴직연금·ISA는 세제 혜택이 강력하지만, '장기 유지'가 핵심.

장기적인 시각으로 투자마인드를 가지고 세제혜택을 받으면서 노후대비를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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