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RP에서 채권 매입?
투알못은 IRP에서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수단으로 채권 매입이 있다고 듣기는 했다.
경험삼아, 그리고 이자를 꼬박꼬박 받으면 재밌잖아.
너무 모르고 샀다.
채권이란 건 잘 아는 사람이 투자하면 분명 재미를 볼 수 있는 것인데
모르는 사람은 사고 파는 것마저 힘들다.
나는 뭤도 모르고 IRP에서 매수가 되어서 매수를 해봤다.
국고채
공채
회사채
그래도 나름 배운다고 세 가지 종류로 해봤다.

그런데 최근에 상황을 보니까 채권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보이고, 또 뭤도 모르고 50년 만기 장기채 같은걸 사버렸는데 ㅎㅎ
모르니까 그냥 매도하고 나오려고 했다.
첫번째 난관 - 팔기
IRP안에서 채권은... 팔수가 없다. ㅠㅠ
IT가 극한으로 발달된 오늘날인데도, IRP의 채권 매도는 전화로만 된다.
전화를 한다.
대기를 한다.
대기를 한다.
전화를 한다.
담당 부서가 따로 있다.
거기서 연락이 올거다.
대기를 한다.
전화가 온다.
각가의 채권에 대해서 판매의사를 묻는다.
클릭 한번에 매수/매도가 다 되는 주식시장/ETF시장을 경험하다가
채권 시장은 너무 너무 불편하다고 생각이 든다.
더 신기한건
매수는 앱으로도 가능하고,
매도는 전화로만 가능하다는 것.
물론 매도도 가능한 증권사도 있다고 했는데 드물다고 한다.
신기하지?
나도 엄청신기하다.
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가보다.
IRP에서 채권은 사는 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만 들었다.
두번째 난관 - 싸게 팔기
IRP안에서 팔기로 한 결정을 한 이유가 뭔가.
국고채 -4.5%
회사채 -1.8%
공채 -1.5%
의 상황이었기때문에 더 내려갈 것 같은 상황이어서 판매를 결심했는데....
주식과 다르게 제 값에 팔기도 참 어렵다.
기본적으로 소수간 거래라서 그런가보다.
실제 매도가액은
국고채 -5.9%
회사채 -3.5%
공채 -2.2%
결국 매도도 어렵지만, 제값받고 매도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매도 신청 후 5시간 이상 기다리고 오후 3-4시쯤에 예수금으로 들어온다.
그동한 대체투자도 안된다.
다음날 투자를 할수 밖에 없다.
IRP 상 채권 매도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ETF로 가려고 한다.
'정보모음 > ㄴ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국 리츠(REITs) 고배당 AGNC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0) | 2025.11.03 |
|---|---|
| 투자이야기 [5] 왜 그럼 연금저축/IRP 투자부터 시작할까? 세제혜택! (0) | 2025.10.31 |
| 투자이야기 [3] 투자 상품 선택의 이유 - 6 미래에셋 전략배분 TDF 2045 혼합자산자투자신탁 C-Pe (0) | 2025.10.30 |
| 투자이야기 [3] 투자 상품 선택의 이유 - 5 미래에셋 고배당 포커스 연금저축 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1호(주식) CE (0) | 2025.10.30 |
| 투자이야기 [3] 투자 상품 선택의 이유 - 4 교보악사 공모주하이일드 플러스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C-Pe (0) | 2025.10.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