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장 발제)
1. BGM
(1) 오프닝 멘트: (깡선생)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얕게 한번 파보겠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시작합니다.
(2) 오프닝 BGM: Libera - Sanctus(파헬벨 캐논)
(3) 회 나눔 BGM: Brothers Vanderbush_Technology Wow
(4) 엔딩 BGM: 브라운아이즈- 벌써 일년
2. 자기 소개.
(1) 깡샘: 찐따들끼리 모여서 1년을 끌고 있네. 1주년 특집.
(2) 채사장: 저는 채사장이고 신자유주의, 그리고 미스테리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미스테리 왜 안하냐고? 미스테리 지금 곧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인: 폐업했어. 미스테리) 준비하겠습니다.
(3) 깡선생: 안녕하세요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사는게 힘들땐 나라탓을 하자. (도인: 다시왔엏) (채사장: 아어 돌아왔어?) (도인: 다중인격) 따라서 죽창을 들자. 깡샘입니다. (독실: 쪼금 힘빠진 느낌 흐흐) (채사장: 죽창을 들자!! 가 아닌 죽창을 들자.) 화장실 갔다왔어 지금. (도인: 피곤해) (채사장: 죽창 뽑았나요?) (도인: 하지마) (채사장: 죄송합니다. 아으 갑자기 왜 돌아왔어?) 일주년 특집이니까. (채사장: 아아. 오늘만 돌아온거야) 다시 본래의 야성을 찾아야죠. (채사장: 그렇군요. 사람들이 그리워하고 있는거 같애) (독실: 사자왕 할때만 해도 되게 강력했는데 ㅎㅎㅎ) 결혼하고 고양이가 됐습니다아.
(4) 이독실: 이독실입니다. 과학하고 기독교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렇습니다. (채사장: 어으 다시 돌아왔네?) 뭐였지? 나 아니었나? (채사장: 맞어맞어) 원래 그랬잖아? (채사장: 정체성에 그 뭐죠? 혼란을 겪고 있었잖아.) (깡샘: 자아분열을 계속 겪고 있잖아요) 제가요? 내가 그랬나?
(5) 김도인: 안녕하세요. 김도인입니다. 명상에 관심있는 돈의 노예입니다. (채사장: 처음에는 명상하는 김도인이었다가, 점점 1년 사이에 돈에 관심있는 김도인으로 바뀌었어여)
3. 광고:
(1) 페이스북: 지대넓얕(JDNY)
(2) 네이버카페: 지대넓얕(JDNY)
4. 편지(가상사연)
5. 주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50회 - 1주년 특집 - 지대어워드
지금 시작합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50회 - 1주년 특집 - 지대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6. 기타
(1) 역사(채사장)
1) 14년 12월 16일에 독실이에게 메일을 보냄. 계획안. 보조멤버 깡선생. 이과학/이물리에서 이독실로. 김도인 접선중.
2) 14년 2월 24일. 채사장. 독실이. 김도인 + 이작가(?)님
3) 14년 2월 28일. 이작가 빠지고 보조멤버였던 깡선생 투입
4) 14년 2월 28일 금요일 2시에 홍대입구에서 만나게 됩니다. 도인/독실이 깡선생님 처음 봄
5) 14년 3월 27일 오전 10시에 첫 녹음 시작. 사후세계 특집. 편집하는데 8시간 걸림.
7) 14년 4월 2일에 첫댓글. 김도인: "자발적 강추" (도인: 이걸 왜 썼을까요? 채사장이 강요)
두번째 댓글 '똥'이라는 분이 '패널 중 기독교 냥반 어디소속이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14년 4월 7일 네이버 카페 개설.
9) 14년 5월에 다운로드수가 갑자기 폭발. 27,000건 다운로드.
10) 14년 6월. 45,000건 다운로드. 살랑이님이 김도인 공중부양하는 걸로 팟캐표지 바꿈
11) 14년 7월. 53,000건 다운로드.
12) 14년 8월. 80,000건 다운로드. 팟빵에 100위권 근처.
13) 14년 9월. 시사하면서 갑자기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18만 건 다운로드.
14) 14년 11월. 또 두배로 빵 뜁니다. 43만 건 다운로드.
15) 14년 12월. 53만 건 다운로드. 첫 정모.
16) 15년 2월. 81만 건 다운로드.
17) 15년 3월. 150만 건 다운로드.....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이 빵떴어..
(2) 지대어워드
1) 재미상: 가장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 3위 후쿠시마
2) 유익상: 내 삶에 가장 유익했거나 활력소가 되었던 에피소드
3) 감동상: 가장 크게 내 마음을 움직였거나 내 모습을 돌이켜보게 해준 에피소드
- 2위 깨달음
4) 교양상: 쓸모는 없었지만 내 교양의 지평을 가장 넓게 넓혀준 에피소드
(3) 지대인터뷰
1) 청취자 관심 압도적으로 철학이 1위(46%), 2위는 미스테리 및 음모론 분야(29%), 3위 자연과학(28%)
2) 첫번째 질문-지대넓얕 왜 하고 있나?
- 깡샘: 작년 1월에 회사 때리치움. 대학원 공부 과정. 힘든 상황에서 벽만보고 있다가 새로운 벽지를 보러가자하는 마음으로.
- 김도인: 발음교정을 위해서. 이윤음료 드시고, 성성택한번 얘기해보시죠. 첨에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 이독실: 일단 비판적으로 생각해요. 채사장님 추진력 있어가지고. 어 그래 나도 얘기하는 건 재밌으니까, 남들 안듣더라고.
- 채사장: 얘들을 개별 접촉했는데, 다른사람이 하지 않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잘 맞을줄 알았어. 첨에 재미로. 지금은 관성으로.
3) 두번째 질문-개인적으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 깡샘: 호모 루덴스편. 개인적으로 재밌다. (도인: 재밌었어요. 이윤음료.)
- 김도인: 다 기억에 남는데.... (채사장: 진짜지? 다 물어본다.) 인터스텔라편. 좋았어요. 극도로 문과라.
- 이독실: 니체편.
- 채사장: 신비체험. LSD편. 젤 맘에 남아요.
4) A/S가 필요한 에피소드
- 깡샘: 독재와 민주주의편. 반박을 잘 못해서 아쉬움.
- 김도인: 장자편.
- 이독실: 니체편.
5) 지대넓얕이 어떤 방향으로, 어떤 주제로 나아갔으면 좋을지?
- 깡샘: 4명이서 이끌어가는게 벅차. 에피소드로 철학 더 다뤘으면 좋겠다. 고대, 근대는 잘 아는데 현대철학에 무식하다.
- 김도인: 얕은 지식이 싫었어영. ㅠㅠ. 청취자들이 만들어가는게 좋더라.
- 이독실: 방향성이 잘 모르겠어요. 예전처럼 맘 편하게 우리끼리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게 옳은지.
6) 외계인을 만난다면?
- 깡샘: 나를 바이오생체병기로!! 죽착으로. (채사장: 나중에 죽통밥으로)
- 김도인: 소주에 이온음료를 타드리겠습니다. 따라라라라라라라~!
- 이독실: 저만 진지하게 생각했나봐요. 너무 궁금한게 많잖아요. ㅋㅋㅋㅋㅋ
- 채사장: 마지막으로 외계인 만나면, 저는 잘지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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