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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모음/ㄴ지대넓얕(JDNY)

[지대넓얕JDNY] 39회 [선물] 김도인의 선물(깨달음)_2015년 1월 3일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17. 12. 10.

39회 [선물] 김도인의 선물(깨달음1)


(김도인 발제)

1. BGM
   (1) 오프닝 멘트: (김도인)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얕게 한번 파보겠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시작합니다. 
   (2) 오프닝 BGM: 인순이 - 친구여
   (3) 회 나눔 BGM: Brothers Vanderbush_Technology Wow
   (4) 엔딩 BGM: 인순이 - 친구여



2. 자기소개. 지난주 근황.
   (1) 채사장: 오늘 다들 늦게 오셨어요. 깡샘은 아직 안왔고, 독실이도 방금 도착하고. 원래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하면 자기소개를 해야하는데. 자기소개말고 한주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이독실: 뭐 생각했는데 까먹었어요. 한주간 머했는지 하는게 스트레스 받아서)  
 
  (2) 김도인: 아아 저 독감걸려서 죽을 뻔했어요. 너무 아프더라구요. (채사장: 지난방송부터 계속 콧물 흘리더니.) 네 그래서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려다가. ㅎ (채사장: 아 그래요?) 어..  어 근데 정말 아팠어요. 뼈가 아프고 막 뇌가 아프고 막 이럴정도로. (채사장: 지금은 좀 괜찮아졌나요?) 예예. 멀쩡해졌어요. (채사장: 마이크는 대고 얘기하고) 네. (채사장: 그렇군요.)

  (3) (채사장: 독실이는 기억이 안나?) 네네. 머리속이 하얗게 됐습니다. 지금. 아. 그냥.. 어. 이런 생각을 했어요. 한주간 있었던 일은 아닐수 있는데. 카페에 글들을 많이 좀 봤거든요. (채사장: 요번에 글 어마어마하게 올라왔죠?) (도인: 의식때문에 막 폭발했어.) (채사장: 의식과 윤리 같이해가지고) 이제 어떤 글들은 리플이 많이 달리고, 어떤 글들은 리플이 없기도 한데.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아 이분들 정말 수준 높구나 (채사장: 그러니까. 깜놀했어요.) 진짜. 참 좋았습니다. (채사장: 제가 난독증이 있어가지고. 글을 끝까지 잘 못 읽는데.) 자기껄 쓰기만 하고 남에 껄 안읽어 ㅎ하ㅎ (채사장: 말만 하고 글만쓰고 남의꺼는 이제. 저도 읽어봤는데 수준이 너무 높아가지고, 요거를 좀 정리해가지고 한 번 제대로 시간내서 다루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4) 채사장: 저도 머 별.. 일 없이 지냈어요. 쉬면서. 책도 좀 봐야지! 하고 책도 좀 보고. (독실: 자기책 보고 있어)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책표지를 클릭하시면 창을 닫습니다.

책좀 읽었습니다. (도인: 어. 순위가 되게 높게 올라갔던데요?) 어. 예 순위가 너무. 원래 처음에 낼때 이런걸 기대한게 아니. 라서 (도인: 기대 흐 하신거 아니에요?) 그냥. 아니 막. 아아 한번 내고서 이제. 그냥 끝날 줄 알았는데 너무 높게 올라가지고 지금. (독실: 팟빵 순위처럼) (도인: 아아아.) (독실: 혹시 2쇄, 3쇄. 그런 계획이 있나요?) 아 시실 이거. 1월 5일 정도 되면 15쇄 정도 나올거 같은데요. (독실: 아 진짜? 벌써?) (도인: 15쇄요?!?) 네 15쇄 될거 같애요. (독실: 한 번 끝날때마다 몇 부정도씩?) 한 쇄 기준이 2000부라서. (도인: 열 부씩 찍고 계신거 아냐 1쇄에) 야하아. 들켰다. (독실: 이거 늘릴라고 ㅋㅋ) 우리는 먼가 다르게. 한 쇄당 열 부씩 그냥. (도인: 아주 근데 다이어리 사러 서점에 갔다가. 어 책이. 매대에 있으시더라구요. 그 머지? 평대라고 하나? 어 깜짝 놀래써요) 베스트셀러도 올라와 있고 이래가지고 (독실: 저도 지다가면서 보면서 괜히 한번 만져주고 꾸겨주고, 찢어주고ㅎ) 사지는 않고 만졌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인: 그림이 되게 이쁜거 같애요) (독실: 그림은 누가 그렸어어?) (도인: 그거 채사장님이 그려주신거잖아요) 네 그려가지고, 그걸 넘겨서 디자인팀에서. (독실: 채사장님 그림 잘 그리시죠. 유투브에 잘 검색해보시면 ㅋㅋ) 하지마아!!! 짤를꺼야아!!! 원래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옛날부터 아. 돈이 없어가지고 그림을 못그렸어. (도인: 슬픈얘기는 하지마세요. 연말이니까)


3. 광고: 
  (1) 


4. 편지(가상사연)
      

5. 주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39회 - 새해선물특집 1부 김도인의 선물
   지금 시작합니다.


6. 기타
   (1) 도인: 이정도는 되야 새해선물이지. 난 가오를 중시하니까. 난 왜 2016년으로 써놨지?ㅁㅎㅁ
   (2) 독실: 김도인(깨달음)과 맞출려면 '복음'정도 되야될텐데. ㅋㅋㅋㅋ
   (3) 도인이 추천한 영화: YES MAN(2008년, 짐캐리 주연)


   (4) 반추적 사고. 이미 계속 새로운 경험이 발생하고 있는데. 매일매일 그사건만 생각하고 있는데. 새로운 경험정보 주입되는데 그걸 제거하고 계속 그생각만 반복하는 것.
   (5) 채사장: 사고난 다음에 정신치료 받을때, 숫자 3개 불러준다음 꺼꾸로 해라. 그게 안되는 거야. (독실: 원래 머리가 나빴어) 인지적 능력이 떨어져 있다고. (도인: 지능이 낮아 ㅋㅋ) 뇌가 그 사고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는 거야. 뇌가 계속 처리하고 있는구나. (깡샘: Active X가 깔려가지고 계속 돌아가고 있는거구나.)
  (6) 채사장: 에피소드. B사감 외모의 정신과 의사. B: 예 말씀해보십시오. 채사장: 불안합니다. (깡샘: 니 얼굴이) (도인: 으허허ㅓㅎ머ㅓㅇ) 시리아 사태가 있었을 때에요. 그래서 카다피가 불안합니다. 그랬더니 의사선생님 표정이 진짜 안좋더라고 (독실: 장난하는 걸로) 장난하는 줄 알더라고. (깡샘: 얘가 상태가 진짜 안좋구나 이랬겠지) 나중에는 사람을 한 번 그려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사람을 제가 잘 그리는 졸라맨으로 그렸거든요? 그러니 의사선생님이. '정성스럽게 그리세요' 그래서 내가 동그라미를 정말 동그랗게 그렸어! 짜증내시더라구.
  (7) 동일시 사고. 실패. 거절당한 경험이 있으면 그걸 자기자신으로 생각. 

  (8) 유체이탈이 필요하다는 군요? ㅋㅋㅋㅋ 전직 대통령들이 잘하시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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