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독실 발제)
1. BGM
(1) 오프닝 멘트: (김도인)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얕게 한번 파보겠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시작합니다.
(2) 오프닝 BGM: 2001: A Space Odyssey Theme song
(3) 회 나눔 BGM: Brothers Vanderbush_Technology Wow
(4) 엔딩 BGM: 2001: A Space Odyssey Theme song
2. 지난 주 근황
(1) 이독실: 어 너무 잘지냈어요. 편안하게 쉬면서도 보냈고, 인터스텔라도 봤고. (채사장: 어오. 봐야지 오늘 할껀데. 도인: 어허핫) 어 근데 아이맥스에서 못봤거든요. (채사장: 아 그래요?) 늦게 예매를 해갖구. 그것도 작은관에 왼쪽 끝에서 봤어요. 그러니까 화면 작은게 문제가 아니라. 왼쪽은 밝은데 오른쪽은 어두운 거에요오. 너무 머니까아. (채사장: 시골에서 봤냐. 요즘에 서울에 그런게 어딨다고) 아 있어. 있다니까. 영등포에서 봤는데, 타임스퀘어에서. 그래서 좀 다시봐야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진짜 어젯밤에도 확인을 해보니까 요즘도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맥스 가운데는 꽉찼어요. 인터스텔라가. 대박이더라구요. (채사장: 한국만 유독 좀 심하다고. 근데 어떤분이 그걸 입시와 연결시켜서 말씀하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한국의 입시교육 때문이다. 정말인가 잘 모르겠는데)
(2) 김도인: 네 저도 잘 보냈습니다. 일이 끝나고 쪼끔 쉴시간이 있어가지고 시골에 내려갔다왔습니다. 무 뽑고, (채사장: 소키우고) 네. 며칠동안 계속해서 무썰고 호박썰고 온갖거를 다 썰다 왔습니다. (독실: 아 진짜요?) 지금 시골에서는 겨울이어서 먹거리 저장음식하시는 때여가지고 밭에서. (채사장: 오어. 대체 어느시골에 살길래?) ㅎㅎ미ㅓㅎ 깡촌시골에 흐흐 (독실: 깡촌? 깡소리만 들으면 왠지)
(3) 채사장: 저는 많은 걸 질렀어요. 대표적으로 멀 질렀냐믄은 헤드폰을 하나 샀어. 제 이어폰을 그때보시지 않았습니까? 넏덜너덜한거? 너무 오래써가지고 이어폰 줄이 끊어진거에요. 그래서 그걸 계속 고집하고 있다가. (독실: 소린 나왔죠?) 소린 나왔지이~ (독실: 핑계대는 거야 지금. 자기합리화시키는 거지. 살때가 됐다.) 진짜 너덜너덜했어. 어쨌든 그래가지고 좋은걸 사야겠다. 이왕사는거어. 그래가지고. 좋은걸 샀는데. (독실: 이름이 머에요? 검색해봐야지) 헤드폰? 아 얘기하면 안될거 같고. 좀 비싼거 샀어. 근데. 너무 무거운거에요. (도인: 헤드폰이요?) 어 너무 무거워가지고. 어.. 목에 무리가 올정도야. 그래서 망했어. 실패했다. (도인: 아 비싼건 무거운가요? 저 헤드폰 한번도 사본적이 없어가지고) 근데 저도. 막귀거든요. 막귀긴 한데. 이어폰으로 들으면 소리가 이것저것 겹쳐나잖아요. 이어폰만 껴본사람은 몰라요. 소리가 따로또로 또러져서 날수 있다는 걸 모르는데. 헤드폰을 끼면, 보컬 따로. 그다음에 이제 드럼 따로. 기타 따로. 그게 들려 (독실: 전문용어로 '해상력'이 좋다고 하죠.) 해상력인가? (독실: 해상력이라고 할걸 그 따로 들리는거?) 공간감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독실: 공간감은 또 따른거) 아 그래? 어쨌든 그래서. 좋은데. 아 무겁다. 이어폰끼세요. 그냥. (독실: 저한테 주십쇼. 그냥) 뭐라고?
(4) (채사장: 이순간에 깡샘이 도둑처럼 늦게왔어) 깡선생: 계속 쉬었습니다. (채사장: 푹쉬었어요? 얼굴이 좋아졌네)
3. 광고:
(1) 페이스북: 지대넓얕(JDNY)
(2) 네이버카페: 지대넓얕(JDNY)
(3) 채사장: 페이스북을 관리 안해서 '채사장'으로 만들어서 제가 관리하겠습니다. 카페 회원수가 1,000명이 넘었어.
(4) 독실: 좋은세포님 따님 생일 올려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토끼토끼토님께서 렌즈삽입술 하심.
(5) 채사장: 책이 나왔습니다.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5가지 간단하게 정리했으여. (깡샘: 책을 읽으면 빨갱이가 될거 같애요. 신자유주의자가 쓴 빨갱이책) (독실: 딱 제 스타일이에요) 페이지마다 그림이 들어가 있어요. 직접 그려서 넘겨서 그쪽에서 디자인해주셨어요. 제목이 동일한 이유가 2011년에 잠깐 썼었어요. 방송을 시작하면서.. 아니.. 빼야겠다. 멍라ㅣㅁㄴ어ㅣㅏ 내가 책을 써놨기 때문에 그거 중심으로 방송을 유도.. (독실: 그저 우리는 이용당할뿐ㅋㅋㅋㅋ ) (도인: 개론서로는 좋은거 같아요)
(6) 오프라인 모임 공지.
4. 편지(가상사연)
5. 주제: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35회 - 영화스포특집
지금 시작합니다.
6. 기타
(1) 도인: 영화 스포 틎집 지금 시작합니다. 지금 욕을 엄청 얻어먹었어요. 지금 시작합니담만 5번 ㅋㅋ
(2) 도인 라식 했는데 퇴행하고 있어 ㅋㅋㅋ
(3) 독실: 예전에 꿈이 과학자였는데, 지금 꿈은 교양 과학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 "과학지식의 유통업자"
(4) 예전에는 우주에 '에테르'가 가득 차있다고 생각했다.
(5) 채사장 모르는게 없어 ㄷㄷ
(6) 빛의 속도가 항상 일정할 수 있겠다. 라고 젊은 아인슈타인이 생각함. 특수상대성이론은 빛의 속도가 일정하다. 여기서 시작함. 아인슈타인은 우리나라 나이로 27살에. 5개 논문을 씁니다.
(7) 브라운 운동. 물위에 꽃가루를 뿌려서 현미경으로 보면 막 움직임. 아인슈타인은 분자가 와서 부딪히는 거다. 생각함. 원자설의 증거.
(8) 아인슈타인이 빛이 입자. 알갱이일수도 있겠다는 걸. 금속에 빛을 쏘면서 알게 됨.
(9) 관성이 큰게 질량이 큰거다. 관성크기, 중력크기가 같을 이유가 없는데 이상하게 두개가 같더라. 움직임에 저항하는 놈이 서로 강하게 만유인력이 작용하더라. 중력가속도 등가법칙. 빛이 중력에 의해 휘게 된다. 중력이 공간을 휘게 한다. 가속도가 크면 시간이 천천히 간다.
(10) 중력이라는 거는 어떤 질량을 가진 물체 주변이 휘어지는 거다. 이게 일반상대성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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