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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죽여 마땅한 사람들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22. 6. 6.

# 죽여 마땅한 사람들

독서일: 2016/08/11
비고: 2016년 8월 11일 오후 12:27
작가: 피터스완슨
출판사: 푸른숲

1부 공항 라운지 바의 법칙

1장 테드

- 그녀가 자기소개를 했지만 이름은 바로 잊어버렸다. 나도 내 이름을 말해주었다. 테드스버슨이 아닌 테드라고만. 적어도 그 자리에서는 그랬다.
- "내가 늘 하는 말이 있죠. 마티니는 두 잔은 너무 많고 세 잔은 늘 부족하다"
- 나직하게 걸린 오후의 태양 빛이 창문에 적절한 각도로 떨어져 눈이 심하게 부시지 않으면서도 실내가 환했기 때문이다.

2장 릴리

- 몽크스하우스는 뉴욕 시에서 한 시간 거리인 코네티컷 주의 숲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백년 고택이었는데, 아빠는 빅토리아 시대에 지어진 이 썩어가는 대저택에 몽크스하우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인 델로니우스 몽크를 기리는 이름이기도 했다.

3장 테드

- "솔직히 난 살인이 사람들 말처럼 그렇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사람은 누구나 죽어요. 썩은 사과 몇 개를 신의 의도보다 조금 일찍 추려낸다고 해서 달라질 게 뭔가요? 게다가 당신 부인은 죽여 마땅한 사람 같은데요."

4장 릴리.. 머 이런식이고만.

- 까마귀는 고개를 살짝 숙이더니 검은 날개의 깃털을 부풀렸다. 마치 특별한 세계로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듯이. → 문학은 묘사가 되야 함. 그려지는 느낌이 있어야 하구나.
- 3루에서 태어난 주제에 자기가 3루타를 쳤다고 생각하는 인간들.
- 파티오(Patio): 파티오란 크고 작은 벽에 의해 둘러싸인 작은 정원을 의미하는 건축 용어로, 스페인식 정원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유럽 정취를 담아내곤 하는 공간을 말한다.
- 카모플라주(Camouflage): (군인·장비의) 위장. 속임수. (보호색이나 형태 등을 통한 동물들의) 위장.
- 관목: 작은키나무/ 교목: 사람키를 넘긴 나무
- 스파나코피타: 시금치를 넣은 그리스식 파이

2부 짓다 만 집

3부 시체를 잘 숨겨라

 

 

 

죽여 마땅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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