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립반윙클의 신부
독서일: 2017/04/22 오후 11:56
비고: 2017년 4월 22일 오후 11:56
작가: 이와이 슌지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이와이슌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영화 감독, <러브레터><4월 이야기><릴리 슈슈의 모든 것><하나와 앨리스> 등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 가슴 뭉클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목차**
1. 클램본
- 나나미는 오래전부터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의문을 품고 있었다. 남녀 사이에는 선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언젠가는 넘어야 할 선이라고 한다. 하지만 과연 어떻게 해야 이 선을 넘을 수 있는 것일가?
- 두 사람은 인파 속을 지나며 카페까지 걸어갔다. 키가 큰 남자의 뒤를 다라 걷는다. 단지 그뿐이엇지만 나나미의 가슴은 두근두근 뛰었다. 아, 이게 연인들의 거리감이라는 건가?
- 스파스 모델링이나 피보나치수열, 마운더 극소기 등 대부분 나나미가 이해할 수 없는 주제들이었다.
- 나나미는 거짓말을 했다. 사실은 '클램본'이라는 익명의 계정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데쓰야에게 보여 주고 싶지 않은 글도 있어서 말할 수 없었다.
- 점점 질리기 시작하자 나나미는 '결혼 활동 편'을 로그아웃하고 '클램본'으로 플래닛에 다시 로그인 했다.
2. 하나마키
- 이 붕괴된 가정은 대체 뭐지? 가족인 척하면서 처음부터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었던 건가?
- 남자친구와 교제하기 시작한 후부터 클램본은 연애에 관한 불만을 타임라인에 계속해서 올렸다.
3. 카논
- 흔들리는 전철 안에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잠시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다. 문제는 주 수입원이 끊겼다는 점이다.
4. 빨간 도깨비 파란 도깨비
- 그녀가 고른 물건들의 바코드를 찍으면서 나나미는 손에 땀이 났다. 별로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
- 니타도리 "재미있어. 손님과 수다만 떨면 돼. 일이란 다 똑같아. 그럼 이왕이면 돈을 더 많이 버는 게 좋잖아?"
5. 약혼 예물
- 이렇게 되자 데쓰야의 존재가 졸지에 소중해졌다. 일단 옆에 있어 주면 안심되고, 배가 고플 때 반드시 밥을 사주는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었다.
- "약혼반지야. 나와 결혼해 줄래?" 이 말은 흡사 마법의 주문과도 같았다. 마치 샴페인 뚜껑을 터뜨린 것처럼 나나미의 온몸이 순식간에 행복의 거품으로 가득 차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6. 람바랄
7. 결혼식
- SNS의 관계란 얼마나 덧없는 존재인가. 계정을 일부러 삭제하지 않아도 글을 입력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그곳에서 사라진다.
8. 초콜릿
9. 외도
10. 방황
11. 호텔 생활
12. 아르바이트
13. 가족
14. 립반윙클
15. 가정부
16. 저택
17. 럼블 피시
18. 심해어
19. 지는 해
20. 고둥과 유골
- "바보같이. 죽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
21. 어머니
22.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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