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최대 기대작 더 배트맨(The Batman)
로버트 패틴슨의 배트맨 시리즈 1편입니다.
개봉전부터 3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긴 러닝타임은
그냥 지루한 반복일수도 있습니다.
완전히 빼도 되는 캣우먼 이야기와 펭귄
이것이 리들러인가 조커인가
다크나이트 조커처럼 뒤에서 조종하는 것과 딱히 임팩트 없는
결말씬은.. 정말 맥이 빠지네요
그 와중에 다 커서
팔코네 말 믿었다가
알프레드 말 믿었다가
정체성 혼란 겪는 브루스웨인
그 와중에 리들러의 수수께끼는
작중에도 나오지만
너무 순진한 배트맨이
그대로 수수께끼 풀어나가는 거 외에
머 제대로 한거도 없고
결과적으로 리들러가 의도한대로
홍수나고 별거 없죠.
아..
왤케 실망스럽죠.
배트맨 개인으로의 고뇌가 담겼다고
"더" 정관사를 붙여서
배트맨에게 집중하는 영화라면서
캣우먼이 이야기를 채 가버리고
펭귄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고..
별로네요..
The Truth is 별로.
리들러 머리좋은거 맞나
유일하게 맘에 든건
배트맨의 색깔래 빨강을 입혀서 색다른 색감을 만들어낸 것
검빨은 진리니까요..
제눈에는 근데 재미없네요 흐흑...
3시간 지겨워 죽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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