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 2017/03/01 오전 10:57
비고: 2017년 3월 1일 오전 10:57
GRIT: The Power of Passion and Perseverance(인내)
현재의 역량으로는 버거운 도전 과제.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
큰 업적을 달성한 사람들은 끈기가 남달랐다.
Grit은 사전적으로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
저자는 '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로 그릿을 지칭함.
선천적 재능에 대한 편향naturalness bias
우리에게는 선천적 재능을 사랑하는 편견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재능형이 성공할 가능성과 고용될 가능성 및 사업제안서의 수준이 더 높이 평가받았다.....
노력형이 재능형보다 경영 경험이 4년 더 많고 창업 자본이 4만 달러가 더 많다고 했을 때에야 재능형을 선호하는 현상이 사라졌다.
엔론이 승승장구하던 시절 최고 경영자는 맥킨지 컨설턴트 출신의 자신만만하고 명석한 제프 스킬링jeff Skilling이었다. 스킬링은 매년 직원의 등급을 매기고 하위 15퍼센트를 바고 해고하는 엔론의 인사고과제도를 개발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이 전략이 속임수를 보상해주고 성실성을 막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을 것이다.
<탁월성의 일상성> Mundanity of Excellence. 사회학자 댄 챔블리스Dan Chmabliss
결론. 빛나는 인간의 업적이 실은 평범해 보이는 무수한 개별 요소의 합이다.
"최상급 기량은 사실 수십 개의 작은 기술 및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거나 우연히 깨치고, 주의 깊은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고, 전체 동작으로 종합해서 나온 결과 물이다. 부분 동작들 중에서 비범하거나 초인적인 동작은 하나도 없다. 정확하게 실행된 동작들이 합해져 탁월한 기량이 나올 뿐이다."
"재능은 우리가 성공한 운동선수에게 붙이는 가장 흔한 비전문가적 설명일 것이다. 우리는 마치 재능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체가 경기 성적이라는 표면적 현실 뒤에 존재하고 있어서 최고 선수와 나머지 선수들을 구별'해주는 것처럼 말한다. 그리고 위대한 선수들을 나머지 우리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특별한 재능과 신체적, 유전적, 심리적, 생리적인 '인자'를 타고난 축복받은 존재처럼 바라본다. '재능'이 있는 선수도 있고 없는 선수도 있다. '재능을 타고난' 선수도 있고 아닌 선수도 있다."
"4년마다 돌아오는 올림픽 중계방송이 최고의 선수를 볼 유일한 기회이거나 매일 훈련하는 모습을 보지 못한 채 경기만 봤다면, 성공의 이유를 재능으로만 설명하기 쉽다."
성취 = 재능 x 노력²
(재능 x 노력 = 기술, 기술 x 노력 = 성취)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
일단 출석만 하면 8할은 성공이다. Eighty percent of success in life is showing up. 우디 앨런
맨코프는 편집자이자 멘토로서 만화가 지망생들에게 '우리 인생처럼 만화를 그리는 일도 십중팔구는 잘 풀리지 않으므로' 작품을 한꺼번에 10점식 제출하라고 조언한다.
그릿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
- 관심.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 연습. 이는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 목적.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 희망.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그릿을 키우는 방법
-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 열정을 좇아라.
- 열정은 발견하고 키우는 것
- 열정은 계시처럼 오지 않는다.
- 강한 목적의식
- '기다려봐. 곧 목적의 힘을 발견하게 될 거야.
-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목적의식이 생긴다.
- 목적의식을 기르는 세 가지 방법
- 데이비드 예거.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라.
- 브제스니예프스키. 당신의 직업이 무엇이든 그 일과 당신의 관심, 그리고 가치가 조화를 이루도록 업무 범위 내에서 일을 더하거나 넘기거나 맞출 수 있다는 이야기다.
- 빌 데이먼.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으라고 권한다.
- 희망
- 전기충격 통제 실험(개)
- 코로 전기충격으로 끌 수 있는 개들은 신호가 울리면 칸막이를 넘어서 안전한 칸으로 피한다. 그에 반해 전기 충격을 통제할 수 없었던 개는 3분의 2가 형벌이 끝나기를 수동적으로 기다리면서 웅크리고 낑낑대기만 했다. 이 중대한 실험은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해줬다. 문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었다.
- 셀리그먼은 나쁜 일을 맞닥뜨리는 데는 낙관론자나 비관론자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의 차이는 그 일을 설명하는 방식에 있었다.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 성장형 사고방식 → 낙관적 자기대화 → 역경을 극복하려는 끈기
JP모건체이스: 실패란 있기 마련이고 그 대처 방식이 중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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