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중급회계 필기노트 4. 장기채권, 채무의 현재가치 평가

 

현재가치모형적용

1) 중급회계 1 : 현금흐름, 재고자산, 유형자산, 퇴직금, 사채발행

2) 중급회계 2 : 사채구입, 전환사체, 리스

 

1. 현재가치평가의 의의

   미래현금흐름에 포함된 금융요소는 거래발생일 이후 후속적으로 대금이 회수되거나 지급되는 기간에 이자수익이나 이자비용으로 인식하여야 적절한 기간손익의 배분이 가능해진다. 

2. 현재가치평가의 적용

(1) 현재가치평가 대상

   장기성채권, 채무는 원칙적으로 적절한 할인율로 현재가치를 평가하여 당해 채권, 채무가 공정가치로 재무제표에 최초로 인식되도록 한다.

   장기성채권, 채무 : PV(미래현금흐름) by 내재이자율

   1) 매매거래 : 매매손익 + 금융손익

   2) 금전거래 : 금융손익

    단기성 채권, 채무는 금융요소인 이자를 분리하지 않고 송장(invoice)의 원본금액으로 측정할 수 있다.

 

(2) 현재가치평가에 적용할 이자율

    적절한 이자율은 당해 거래의 내재이자율(imputed rate of interest)을 적용한다.

(3) 최초인식일 이후의 이자의 인식

    현재가치와 미래현금흐름의 차이는 만기까지 기간에 걸쳐 이자수익(비용)으로 인식한다. 

 

 

3. 현재가치평가의 유형

(1) 사채형 = 사채형 Cash Flow : 만기에만 현금흐름이 있고, 표시이자가 구분됨

※ 현재가치할인차금 계정의 사용(현재가치 표시방법)

1) 원칙 : 총액으로 표시하는 계정과목 : 장기매출채권과 장기매입채무, 장기미수금과 장기미지급금, 장기대여금, 장기차입금, 발행사채,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2) 예외 : 순액으로 표시하는 계정과목 : 손실충당부채, 확정급여채무, 투자사채, 리스채권과 리스부채

 

 

 

(2) 할부판매형 = 할부형 CF : 표시이자와 원금을 포함한 일정액의 현금흐름, 표시이자가 구분되지 않는다. 

관행상 분개 : 총액 분개

순액 분개 → 이해가 쉬움

 

장기성채권, 채무를 현재가치로 측정하면 손익의 총금액(total amount)은 차이가 없으며, 단지 인식할 손익의 귀속시기(timing)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3) 장기금전대차거래

    1) 현재가치할인차금의 상각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금융손익만 발생한다. 

    2) 매기 표시이자만 이자수익(비용)으로 인식하면 된다.

    3) 특수관계자등 간의 금전대차로 인해 인위적으로 시장이자율보다 낮은 이자율로 대여(차입)하였다면, 해당 대여금(차입금)은 시장이자율로 할인한 현재가치인 공정가치로 인식해야 한다. 이 때 대여(차입)금액과 당해 대여금(차입금)의 공정가치와의 차이는 기부금(자산수증이익)으로 인식해야 한다. 

 

 

※ 일반 계산기 사용법 : M+/MR을 활용해서 계산

 

※ 특수한 경우 : 시장이자율보다 낮은 표시이자율의 장기금전대차거래(자금지원성격)

1) 유효이자율과 표시이자율의 차이는 기부금대가로 증여로 반영한다.

2) 관련거래이익 9만원은 동일하게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