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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아나에서 나오는 폴리네시아 정보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20. 10. 25.

모아나 재밌죠? 막 여행과 모험에 대한 뽐뿌가 터져나오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재밌게 보면서도 이런 저런 호기심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모아나의 배경은 폴리네시아 지역이에요

정말 푸른 바다 외에 무엇도 없어보이는 그 곳에 저 작은 섬들이 있습니다.

저런 곳에서 어떻게 사람이 갔을까도 신기하고, 어떻게 살아가는가도 정말 신기합니다. ㅎㅎ

 

 

그리고 모아나에 나오는 카누!

이게 사모아 카누인데 모아나의 카누의 스탠다드 타입이라고 하네요. 저런 배를 타고 바다를 나가려는 생각을 한게 너무 대단해요.

 

 

그리고 모아나가 노래를 부르면서 달릴때 물기둥이 빵빵 터지는 거 보셨죠?

그걸 블로우 홀이라고 부른답니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구멍을 따라 파도가 밀려나오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보기힘든 모습이라 더 신기하게 보여집니다

 

그리고 모아나 부족의 집 Samoan Fale, 사모아 팔레입니다. 천을 창문처럼 활용하고 봉긋솟은 지붕이 특징입니다.

나무를 엮을때 못을 쓰지 않는 건 한옥과 마찬가지네요.

아파라고 불리는 말린 코코넛으로 바닷물에 넣어서 4~5주 후에 단단한 줄로 변신합니다. 큰 집은 팔레텔레라고 부르는데 모아나에서 모아나 아버지가 회의를 한 마을회관같은 걸 말하는 거겠죠?

 

정말 망망대해에서도 굳건히 살아가고 있는 인간의 위대함과 적응력에 감탄을 안할수가 없네요

저는 우리나라 섬에서도 못살거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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