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게 쓰는 보고서의 비밀
독서일: 2017/01/25 오후 2:35
비고: 2017년 1월 25일 오후 2:35
작가: 정보근
출판사: 시간여행
보고서 작성의 단계
- 컨택 단계
- 컨셉 단계: 의도 분석, 가설 설정, 자료 수집, 분석 및 결론, 검증
- 커뮤니케이션 단계: 시나리오, 카피, 레이아웃
사내 직원이 작성하는 보고서는 밥에 된장국과 김치만 있는 소박한 밥상과 같아야 한다.
나쁜 보고서 유형
- 사실 열거형
- 그림책형
- 방향감각 상실형
- 횡설수설형
- 용두사미형
- 책임 회피형
좋은 보고서의 공통점
- 단순히 '상황을 보고하는 글'이 아니라 '전략 기획서'다
- 자료, 정보, 지식을 열거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이라는 이름의 지혜가 담겨 있다.
- 이미지는 '백문이 불여일견'일 때와 문장으로 설명이 곤란할 때 사용한다.
- 관점이 '횡설수설'하지 않으면서 명확하다.
- 소신이 반영되어 있다.
- 초임 조직 책임자에게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달리는 속도와 강도를 조절하도록 하라.\
하지만 우리는 그(고 정주영)가 큰돈을 결재할 수 있는 결정권자인 회사의 오너라는 점은 놓치고 있다. 즉 이것이 월급쟁이와 오너의 차이점이다. 그는 최종 결정권자였기에 트럭을 대량으로 동원할 수 있었고 상상하기도 힘든 결정들을 내릴 수 있었다.
보고서는 투자에 대한 효과를 보여 주어야 한다. 돈, 사람, 시간이 투자되어 무엇을 회수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회수하는지 보여 주어야 한다.
당신이 뿌린 씨를 스스로 거두려면 실행 계획 항목, 향후 일정, **예산**, 산출물, 담당 부서 등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신성한 소(Sacred Cow)는 절대로 손을 대거나 만지면 안 된다. 회사의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 즉 회장이나 사장이 지시하는 프로젝트이므로 반대하지 말라는 뜻이다.
**컨텍단계**
1. 의도 분석
"지나치게 목소리를 높이지 마라. 비정상적으로 높은 목소리는 말하는 사람이 무언가 숨길 것이 있다는 증거다." 에르빈 롬멜(Erwin Rommel)"
1. 가설설정
1. 가설이 필요없는 경우
1. 주간/월간 보고서
2. 에측할 수 있는 일
3. 구체적 결과까지 예시된 보고지시
4. 효율적 실행계획의 보고서
2. 가설이 꼭 있어야 하는 경우
1. 중장기 사업계획
2. 차년도 사업방향 설정
3. 신규사업 추진검토
4. 신상품 도입
3. **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다.**
2. 자료 수집
1. 좋은 자료의 요건(신선한 자료: 가공되지 않은 자료(Raw Data))
2. STP: Segment, Target, Position 조사
3. 가설 분석 및 결론
1. 분석: 5Why, Fishbone, SWOT, Logic Tree, 3C(Customer, Company, Competitior), 4P(Product, Price, Place, Promotion), 5Force(신규진입자, 협력업체, 동종업계 경쟁관계, 소비자 및 유통, 대체상품), PEST(Poiltical, Economical, Social, Technical)
2. 결론
1. 보고 지시가 내려 올 때 구체적으로 결과물을 명시한 경우 '실행 방안'이 있으면 된다.
2. 보고 지시가 애매모호하거나 두루뭉술할 경우는 보고서에 목표와 실행방안 둘 다 적시해야 한다.
4.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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