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선생 발제)
(깡선생) 용기있고, 지혜롭고 의리있는 영웅들. 실제했던 위대한 사람들.
1. BGM
(1) 오프닝 멘트: (김도인)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얕게 한번 파보겠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시작합니다.
(2) 오프닝 BGM: LMFAO_Party Rock Anthem → 기분좋아서 이거 했나 ㅋㅋㅋ
(3) 회 나눔 BGM: Brothers Vanderbush_Technology Wow
(4) 엔딩 BGM: LMFAO_Party Rock Anthem
2. 지난주 근황.
(1) 채사장: 한주간 다들 잘 보냈습니까? (김도인: 잘보냈습니다.) 오늘 기분 좋습니다. (독실: 좋습니다.) 독실이는 왜 좋습니까? (독실: 어 지대넓얕 준비를 안해서) 아하하. 그렇지. 우리는 진짜 편하게 왔어. 어찌나 편하게 왔는지 우리는. 깡선생이 하시는 거죠. 우리는 아무 준비도 없기 때문에 이렇게 마음이 편할 줄이야. 깡선생 특집 한 10회 찍읍시다. (독실: 찬성합니다.) 철학을 키에르케고르 하나밖에 못 찍었기 때문에 오늘 소크라테스. 촬영하는 날입니다. 깡샘은 지금 미친듯이. 어 깡샘 왜? 입을 땠어여. (깡선생: 아이. 헛구역질이 나와가지구요.) (도인: 링겔 꽂아드려야 되요. ㅎㅎ. 지금)
How about 한주?
(2) 김도인: 저는 열두시간씩 3일에 걸쳐서 계속 말을 했습니다. (깡샘: 12시간?) 네 12시간동안 5분도 쉬지 않고 계속 말을 해서. (채사장: 아 일하는거 때문에?) 네네. (깡샘: 저는 한 15시간) (채사장: 콜센터 콜센터에 계시단 얘기를 들어가지고) 네? (콜센트에 계셔서 계속 말한다고) 네네.
(3) 깡선생: 저도 비슷하게 지금 15시간 일하다가 겨우 살아났습니다. (채사장: 겨우 살아나서 소크라테스 준비) 네. (채사장: 일하는 거 밖에 말을 안해 사람들이. 독실이는 게임 그만보고. 도인: 하아하하 걸렸어)
(4) 이독실: 마치 게임하는 거 같잖아. 과거에 했었던 게임의 기록이 아이클라우드에 백업이 제대로 되어있어야 되는데 안되있는거 같아서 날아갈까봐 지금 노심초사하고 있는데요? 지금 게임하는 건 아니구요. (도인: 진지하게 말하지마 ㅋㅋ) (채사장: 게임 백업을 알아보고 있는거지?) 어어 1년전에 하던 게임을. 원래 이 게임을 요즘 안한지 한참됐는데 왠지 소중하잖아요 이 기록이. (채사장: 스키게임같던데) 스키사파리. 마음아픕니다. (채사장: 그럼 한주동안 스키사파리하고 있었어요?) 아니 한번도 안했습니다. 당신이 틀었잖아. 당신이히 (채사장: 야 지워으)
(5) 채사장: 저도 한주동안 별거 없었는데. 며칠전에 그게 나왔어요. 광화문에서 그 머죠. 우리(?) 일베. 일베회원분들이 그 단식하시는분들 앞에서 치킨하고, 피자 시위를 했다고. (독실: 냄새를 품기는 거죠) 폭식시위? 단식시위를 저항하기 위한 폭식시위를 하셨다고 해가지고. (깡샘: 우리사회에 소외된 분들한테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거 같애요. 그분들도 애정이 좀 필요하지 않나?) 그런거 같기도 하고. (독실: 지나가던 분이. 사업가 같은 사람인데 몇 판을 쏘셨다고. 놀라기도 했고) 그분이 뭐라 말씀하셨냐면은 일베회원분들이 정말로 나라를 위한 행동들이 아니냐 말씀하셨는데. 어 들어보니까 맞는말 같은거야. 일베회원분들이 나라를 위해서 정말 애쓰시는 분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속으로 했습니다. 왜냐면 보수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어요. 나라를 위해서 어떤 반면교사가 아닌가. (독실: 보수의 이미지는 일베에서 여러가지 실제 범법행위도 많이 하고 인증하고 했었잖아요. 그런데서 많이 했던거 같애요. 여성비하같은것도) 일베와 보수가 엮이는 것은 어떻게 보면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 좋지않을까. 열심히 활동하실수록. 좋읏다는생각도 드는데. 나이제 털리는 거 아냐? 사랑합니다. 일베. (깡샘: 채사장님 지금 보수쪽 세력들한테 인기많은데 이런얘기하면 어떻게) 아 맞네. 그러네. 지지하고 있습니다. 일베에. 저도 게시판 이용자에요. 게이. 어쨌든 알겠습니다. 게시판 이용자를 게이라고 부르더라고. (독실: 어으 맞습니다. 자게 게시판 이용하는 사람 자게이라고 그러고. 자유게시판 있잖아요. 자게. 자게를 사용하는 사람을 자게이라고 붙이더라구요.) 신기하네. 근데 요즘에는 많이 묻히고 있는거 같애. 한동안 사회에 이슈화되다가. (독실: 일베요?) 사회에서 잊혀져 있으니까 다시 행동하시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고. 알겠습니다.
3. 광고:
(1) 페이스북: 지대넓얕(JDNY)
(2) 네이버카페: 지대넓얕(JDNY)
(3) 독실: 딸바보님이 애기를 자랑. 채사장: 인간은 두 종류로 나뉜다 애기와 성인. 8세 이상은 성인이에요. 그렇게 나눠져 있어요. 9월 12일 화니맘써니님이 따님 생일이라고.
(4) 도인: 김유황오리님께서 니체 관련된 자료 올려주심.
4. 편지(가상사연)
5. 주제: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24회 - 소크라테스
지금 시작합니다.
6. 기타
(1) 김도인 흥분하면 채사장한테 계속 "선생님"이라고 그러네 ㅋㅋㅋㅋ
(2) 폴리아모리. 집단혼. 비독점적 다자연애. → (도인) 플라톤 철인이랑 유사하네요 ㅋㅋ
(3) 소크라테스 바가지 긁힐만 했다!! 크샨티페. 악녀설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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