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의 책에서 꼽은 문장] p56
프리드먼이 케인즈를 공격한 첫 단계는
(중략)
프리드먼은 사실을 논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대공황을 유발하였던
극심한 불황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경기 후퇴는 케인즈의 시나리오를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경기 후퇴는 민간 부문이
고정된 화폐의 보유량을 증가
시키려고 해서 일어났던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통화량의 감소로 인하여
일어났다.
왜 이와 같은 논의가 중요한가?
그것은 적극적인 노력이
경제를 안정시킨다는 케인즈의 이론을
근본부터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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