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디스패치, 웨스 앤더슨의 잡지같은, 연극같은, 만화같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유명한 웨스 앤더슨의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French Dispatch)입니다. 누구는 연출력과, 심미성의 극을 이뤘지만, 스토리가 없는 진부한 영화라고 합니다. 틸다스윈튼, 베네치오 델토로, 오웬윌슨, 티모시 살라메, 레이 세두 등.. 충격적으로 화려한 캐스팅을 보여 줍니다.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운 영상미는 정말 최고입니다. 대신 지루하죠 그리고 레아 세두는 아름답습니다. 레아 세두 그 자체가 예술이네요. 뉴요커(Newyorker) 잡지에 대한 헌정과 같은 영화라고도 웨스 앤더슨의 거대한 자기위로라고도 합니다. 뭐 어떻습니까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이 그냥 그림입니다. 화보이기도 하고, 연극의 한 장면이기도 하고, 아름다운 풍경화, 정밀화이기도 합니다..
2022.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