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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강3

(5) 파리의 상징, 에펠탑 즐기기 미리 공부한 바에 따르면, 8. 파리 곳곳에서 만나는 예술(로댕박물관과 에펠탑) 에펠이 직접 돈을 들여 만들었단... 그리고 중요한 건. 파리와서 1일 1에펠 안하면 안된다고 할 정도로 파리 그 자체. 에펠탑을 즐기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어요. 첫째, 센 강 건너편에서 에펠탑 바라보기. Trocadero역에서 내려서 조금 걷다보면, Trocadero 공원이 나오는데 여기서 에펠탑을 보면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요 정각이되면 하얀 빛이 반짝반짝하게 만들어 발길을 멈추게 만듭니다. 둘째, 마르스 광장에서 와인 한 잔하면서 에펠탑 바라보기. Bir-Harkeim역에서 내려서 올라가면, 실제로 가보면 막 쥐가 돌아 다니고, 흑형들이 "헤이 브라더, 헤이 프랜드, 한국에서 와써?" 이러면서 계속 술 팔고, 에펠탑 모형.. 2018. 1. 14.
14. 말메종과 베르사유 말메종Malmaison은 파리 서쪽 지역, 메트로 1호선이나 RER A선을 타고 가다가 라 데팡스에서 버스로 갈아타면 금방 도착하는 파리의 근교 마을이다. 말Mal은 '악, 나쁜 짓, 죄'라는 뜻이고 메종Maison은 '집'이라는 뜻이니까 상쾌한 느낌을 주는 이름은 아니다. 말메종 성 Chateau de Malmaison은 나폴레옹과 그의 연인, 조세핀이 살았던 곳이다.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명언과 함께 도 전시되어 있다. 베르사이유는 파리 남쪽에 있는 작은 도시로 RER를 타면 갈 수 있는데 우리에게 이곳은 무엇보다 샤토 드 베르사이유, 베르사이유 궁전 Chateau de Versailles으로 유명하다. 궁전은 원래 루이 13세가 사냥을 위한 별장으로 지었다고 하는데 절대 왕권을 누렸던 루이.. 2017. 9. 22.
6. 센강과 퐁뇌프 다리 퐁뇌프 다리, 알마 다리, 미라보 다리, 센 강의 교각 중 가장 아름다운 알렉상드르 3세 다리, 모두 몇 분이면 건널 수 있을 정도로 센 강Seine은 폭이 좁다. 센 강이 큰 강인 이유는 폭이 넓어서가 아니라 길이 때문인데 강은 프랑스 동부 지방에서 발원하여 멀리 영국 해협까지, 무려 776킬로미터를 흐른다. 센 강의 다리를 오가다 보면 어느새 오르세 미술관 Musee d'Orsay이 눈앞에 있다. - 김미연_프랑스 한걸음 가까이_넘버나인 중 - 센 강Seine.센 강을 이어주는 퐁뇌프 다리, 알마 다리, 미라보 다리, 알렉상드리 3세 다리. 우선 퐁뇌프 다리. 그냥 들어봤음.대충이라도 이름은 알거 같은 그런 다리. 퐁뇌프(퐁네프)의 pont-"neuf"는 새로움을 뜻하는 단어라고 한다.그 새로운 다리.. 2017.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