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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11

[도쿄] 오다이바 오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お台場 大江戸温泉物語) 가격이 정말 자비가 없다. 성인 주말은 2,936엔에 달한다. 미리 인터넷으로 할인권 구매하는 게 최고. 현장에서 사면 뭔가 호구당하는 느낌이다. 입구. (1) 신발키 받아서 신발넣고 그냥 들어가면 된다. 후불. 왜냐하면 안에서 또 돈을 쓰게 만드니까. (2) 유카타를 받아서 그냥 들어가면 됨. 정말 잘 꾸며 놓고 했지만, 최고는 노천 온천이다.. 노천 온천 하나로 호구당한 기분이 날아갔다 . (3) 온천을 즐기고, 나중에 정산하면 되는데, 정산 줄이 너무 길다.. 2019. 5. 19.
[도쿄] 구루메 라멘 가네마루(久留米らーめん 金丸) 쿠루메 라면 가네마루. 도쿄 뒷골목으로 듬성 듬성 라멘집이 자리잡고 있다. 라멘은 우리로치면 순대국밥 정도의 위치인 것 같다. 김치찌개는 요즘 많이 안 먹으니까. 구루메는 미식가를 뜻하는 Gourmet의 일본어 발음이다. 다만 아쉽게도 여기 구루메(久留米)는 구루메라는 일본어 지명인 듯하다. 가네마루(金丸)는 사람 이름인 것 같고. 구루메 출신 가네마루 아저씨가 하는 라멘집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맛있어 보여서 들어감. 기본 라멘이 800엔에 교자가 380엔. 확실히 도쿄 긴자도 번화가는 너무 비싼데, 뒷 골목으로 오면 조금 싸지긴 한다. 그래서인지, 직장인들이 점심 먹으러 많이 왔다. 11시 개업하자말자 와서 1호 손님이 되었는데, 점심 장사 바짝 하는 듯 하다. 어디서나 볼수 있는 메뉴표 벤딩머신(자.. 2019. 5. 19.
[도쿄] 일본 스타일. 고요함과 독특함. 일본의 고요함과 독특함. 그게 일본에서 느낄수 있는 것 해자에 그대로 물이 흐르고 있는 것도 신기하고, 우리 같으면 보통 횡단보도를 일직선으로 만들텐데, 장애물이 있으면 그것도 피해서 만들고, 그 가운데 점자 블록을 만든다. 정치가 구려도 생활 면면에서는 배려심이 존재한다. 그게 일본이 좋은 이유. 그리고, 기이하게 생긴 건물들. 일본과, 일본 영향을 받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위로만 길쭉한 건물. 여러 사정이 있었겠지만, 그리고 딱히 좋은 이유가 아닌 경제적 이유, 규제 등이었겠지만. 이런 건물들에게는 눈길이 한 번 더 간다. 그리고 어느 건물 옆쪽에 조용히 누워있는 애기 천사. 가끔 길을 가다가 흐뭇해질 수 있는 이유. 2019. 5. 15.
[도쿄] 규카츠 모토무라 신바시점 찾아봐도 안보이길래, 유심히 봤더만... 지하1층이었다... 규카츠라고 하얀 천을 못찾으면 들어갈 수가 없다. 건너서 지하로 가려하면, 노렌(하얀 천으로 가게임을 나타내는 것)와 간판이 있어서 마침내 찾았다는 느낌이 든다. 점심때는 줄을 서야 해서, 미리 주문을 해야 한다. 기본 가격이 1,400엔으로 그새 올랐다. 가게는 '선불'입니다 How to eat "gyuukatsu" 규카츠 잘 먹는 법. 모르겠고, 작은 화로에.. 이렇게 나오는 규카츠를.. (양이 작아 보였는데, 은근히 한끼가 된다) 잘 구워 먹으면 된다. 크.... 왜 맛있지... 맛있다... 2019. 4. 20.
[도쿄] 아키하바라. 내겐 별로 매력없는 동네 이게 게임이나 애니 같은거 크게 관심없으면, 들어가도 감흥이 없어..나랑 안 맞다. 2019. 4. 1.
[도쿄] 오다이바 건담 스태츄 와 건담이다! 건알못이라 뭐가 뭔지 모른다. 와 대빵 큰 건담이다! 그냥 흰색 건담이 주인공인 것 같다. 멋있고 불도 나온다. 듣기론 모델 교체 작업을 했다던데. 설마.. 일반인들은 건담 모델도 모를텐데 착각이지 싶다. 확실히 가까이서 보니까 멋지다. 2019. 4. 1.
[도쿄] 오다이바 이타샤 축제 건담 보러 갔다가 세상 신기한 풍경을 보게 된다. 찾아보니 이타샤(?)축제. 코스튬이나 튜닝한 자동차들을 말하나보다. 궁금해서 또 가봤다. 입장료 1,500엔. 자기 차에 저럴 수 있는 용기와 경제력에 놀랐고. 세상에 저런 사람들이 천명씩 된다는데 더 놀랐다. 신기한 경험. 2019. 4. 1.
[도쿄] 나리타 공항 1터미널에서 도쿄역 가기(1000엔 버스) 싼데 1시간 10분이면 간다. 이상한 기차보다 낫다. South wing 남쪽 날개로 나올 수 있는데 여기서 밖으로 나가려 기를 쓰다 보면 버스들이 서 있는 곳이 나온다. 거기 옆에 케이세이 버스 매표소와 리무진 버스 매표소가 있는데 케이세이버스가 1000엔 버스다. 여기서는 시간맞춰 예약 잡아놔야한다. 표 사고, 31번 버스 타는 곳으로. 줄 서 있다 보면 캐리어에 번호표 붙이고, 파란버스오면 타면 된다. 1시간 10분 정도 걸리는데. 이게 최상인듯하다. 2019. 4. 1.
[도쿄] 기내 반입 가능 빈용기, 지퍼백 구매하기 돈키호테에서는 하나당 250엔 정도로 오히려 더 비싼 빈 용기... 울며 겨자먹기로 샀는데.... LOFT에서는 용기도 더 다양하고 예쁘고, 심지어.. 싸다.. 180엔 이하... 기내 반입은 100ml가 한계이니.. 빈용기와 지퍼백이 필요한데, LOFT travel 코너에 보면 이리도 잘 구비되어 있다. 딴건 헉하게 비싼데 몰스킨이라던지, 몰스킨이라던지 이런건 뭐... 100ml이하 빈용기 구입은 LOFT에서 2019. 4. 1.
[도쿄] 나리타 공항 1터미널 충전 위치 1터미널 대기 의자들 보면 검은색 기둥에 녹색 불이 들어오는 의자들이 있다. 110v 충전과 USB A포트로 충전이 가능하다. 2019. 4. 1.
[도쿄] 도쿄역에서 JR버스칸토 타고 나리타 공항가기 JR칸토 버스 타고 가려면 도쿄역에서 7번 라인에 서 있으면 된다. (표산다고 여기 가면 돌려보낸다..) Pay on the bus. 1000엔은 버스에 바로 내면 됨. 인당 캐리어는 1개 2019.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