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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모음/경제, 재테크

[주식] 미 소비재 기업, 대표적인 배당주 P&G(프록터앤갬블)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20. 12. 4.

"이거 다 아는 얼굴들이구만"

 

다우니, 페브리즈, 질레트, 브라운, 오랄비, SKII...

P&G에 관하여... 어휴.. 저 브랜드들 보소..

 

미국의 대표 소비재 기업 P&G의 산하 브랜드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뭐 저 브랜드를 단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유명한 브랜드들입니다. 매일 매일 만나는 제품들이기도 하죠.

 

 

뷰티/그루밍/헬스케어/홈케어/베이비까지 포트폴리오가 너무 안정적이어서... 주식도 안정적이긴 합니다.

 

아 참 안정적이다... 다른 주식은 2020년이 정말 드라마틱했죠. 하지만, 그런거 우리에게는 없다.

상대적으로 정말 주가의 변동이 적죠.

 

 

여전히 성장하는 소비재 기업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매출과 영업이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3분기 매출이 2020년 9월 기준 19,318백만 달러. 20조에 이르고, 9%의 성장률을 보입니다. 대체 왜? 소비재 매출이 10% 가까이 증가하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영업이익은 23% 증가 ㄷㄷ 영업이익을 올리는 대박을 터뜨렸네요.

뷰티, 그루밍, 헬스케어, 홈케어 등 모든 부분에서 성장을 하는 저력을 보입니다. 

Diluted Net EPS 주당 순이익이 $1.63에 이를 정도로 대단한 기업입니다.

애플의 주당 순이익이 $0.75에 불과한것에 비하면 대단한거죠. 이건 주식이 분명 저평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애플의 경우 주가가 워낙 높으니.... 정말 슈퍼(Super)한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주당 순이익이 떨어지는 것이기도 하지만요. 둘다 아직 이익의 여력은 있어 보인다는 것. 그게 중요한 거죠.

 

 

미국의 대표 안정적 배당주, 코로나19 수혜주

거기다 P&G는 대표 배당주이기도 합니다. 

주당 0.8달러를 꾸준히 배당해주네요. 현 시가 기준 배당이익이 2.3% 수준으로 보통 예금이자보다 나은 정도죠. 

 

 

 

그리고, 계속적인 성장으로 최근 5년간 주가 역시 오름세였던 걸 감안하면,

보통예금을 넣어놓는것보다 분명히 메리트가 있는 주식입니다. 

David Taylor, Chairman, 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ficer
"우리의 우선순위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코로나19 위기에 전세계 고객들을 위한 제품사용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거기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사람들의 위생용품의 수요는 앞으로도 점점 더 증가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뷰티 쪽에서 비누와 손소독제 부문이 확실히 성장했다고 하거든요. 이건 뭐 당연한 거죠. 요새 가는 곳마다 소독제가 있고, 요즘처럼 비누로 손씻기가 잘되는 시대가 있었나 싶을정도니까요 ㅎㅎ

 

이런 측면에서 분명 매력적인 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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