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새해 들어서 저에게 선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기내용 캐리어를 하나 질렀어요.
너무 저렴한건 금방 고장이 나버려서, 나름 중저가인
아이프라브 20인치 하드캐리어를 고심끝에 샀죠.
가격은 8~9만원대
딱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캐리어 하나당 5만원 이하는 너무 품질이 조악하고,
15만원 이상은 던지고 넘어지고 하는 캐리어 특성상,
가성비가 나올까 생각했죠.
그래서 아이프라브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예전 캐리어가 너무 플라스틱 느낌이라서
알루미늄의 하드한 느낌이 좋아서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택배박스에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사항' 스티커를 붙여놓았어요.
법을 준수하는 (주)글로벌코퍼레이션이군요.
따로 홈페이지도 있네요. www.ipraves.co.kr 아이프라브 흥해라.
처음에는 캐리어를 스티로폼으로 고정해놓은 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니고
손잡이를 보호하기 위한 정도로 스티로폼을 쌓아놨어요.
비닐 포장은 만족입니다.
좋은 재질이고, 윗쪽을 꼼꼼히 묶어놓아서
파손된 부분이 없네요.
손잡이에도 비닐로,
끝부분 보호클립에도 비닐이 붙어있네요.
깔끔합니다.
방수케이스 속에 캐리어 설명서가 있네요.
비밀번호 설정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내부모습입니다.
이거보고 구매를 결정했죠.
분리해서 수납할 수 있는 공간.
방부제도 들어있네요.
아이프라브만의 특허 기술.
칸막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저 칸막이가 접이식이고
11Kg을 견딜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시 가장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과연 얼마나 유용할까, 다음 여행에서 시험해보겠습니다.
오염방지패드와,
알루미늄 힌지 역시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8~9만원 정도는 써야 해요.
2~5만원대 캐리어는
바퀴도 잘 망가지고 힌지 같은 부분이 확실히...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힌지가 좀 날카로운 건 흠.
그리고 가죽 손잡이
이런데서도 디테일이 느껴집니다.
깔끔합니다.
마지막으로
좀 조마조마 했던 휠의 성능!!
아.. 부드럽게 잘돌아갑니다.
일단 첫인상은 합격입니다.
실제 여행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하드케이스의 단단한 느낌과
부드러운 휠과 가죽 손잡이가
아이프라브 캐리어와의 만남을 행복하게 하네요.
새해 선물로 10만원도 안 썼지만,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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