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국내 첫 IMA(종합투자계좌) 상품이 출시됐어요.
그동안 말로만 나오던 IMA 계좌가 2024년 12월 18일,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처음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원금 보장인데 예금보다 수익률이 높다?”
이 말만 들으면 솔깃하지만, 구조와 세금까지 제대로 알아야 선택할 수 있겠죠.
오늘은 한국투자증권 IMA 1호 상품을 중심으로, IMA 계좌의 개념부터 장단점, 그리고 가장 논란이 되는 세금 이슈까지 정리해 볼게요.
IMA 계좌란 무엇인가요?
IMA는 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우리말로는 종합투자계좌예요.
✔️ 구조를 한 줄로 정리하면
고객이 돈을 맡기면 → 증권사가 기업금융에 대신 투자하고 → 만기 시 원금 + 운용 성과를 지급
중요한 포인트는 두 가지예요.
1️⃣ 예금자보호법 대상은 아니지만
2️⃣ 만기까지 유지하면 증권사가 원금 지급을 약정
즉, 은행 예금은 아니지만
👉 예금과 펀드의 중간쯤에 있는 상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왜 이제서야 나왔을까? (IMA 도입 배경)
IMA 계좌는 아무 증권사나 판매할 수 없어요.
금융당국은 자기자본 8조 원 이상인 종합투자금융사업자만 IMA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어요.
✔️ 현재 승인된 증권사
- 한국투자증권 ✅
- 미래에셋증권 ✅
- NH투자증권 (심사 중)
이 중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IMA 1호 상품을 출시하면서, IMA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된 거예요.

한국투자증권 IMA 1호 상품 핵심 정리
이번에 출시된 한투 IMA 1호 상품의 조건은 다음과 같아요.
📌 상품 개요
- 만기: 2년 (폐쇄형)
- 최소 가입금액: 100만 원
- 투자 한도: 제한 없음
- 가입 채널: 영업점, 홈페이지, MTS
📌 수익 구조
- 기준 수익률: 연 4%
- 연 4% 초과 수익 발생 시
→ 초과분의 40%는 증권사 성과보수 - 연 4% 미달 시
→ 연 0.6% 운용보수만 부과 - ✔️ 만기 시 원금 보장
즉,
👉 최소한 원금은 지켜주되
👉 성과가 좋으면 증권사와 수익을 나누는 구조예요.
IMA 계좌, 어떻게 운용되나요?
IMA 계좌는 법적으로 투자 비율이 정해져 있어요.
✔️ 자금의 70% 이상을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
- 기업 대출
- 비상장·사모 대체투자
- 인프라, 우량 부동산 등
주식처럼 하루하루 변동성이 큰 자산보다는
👉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중심으로 운용돼요.

IMA 계좌의 장점
① 원금 보장 약정
만기까지 유지하면 증권사가 원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한 상품이에요.
특히 자기자본 8조 원 이상 대형 증권사만 판매 가능하다는 점에서
👉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높은 편이에요.
② 예금보다 높은 기대 수익
- 은행 예금: 연 2~3%대
- IMA: 연 4~8% 목표
“주식은 무섭고, 예금 이자는 아쉬운 분들”에게
중간 대안이 될 수 있어요.
③ 증권사가 직접 운용
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비상장·사모 영역에
전문적으로 분산 투자해 준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하지만 단점도 분명해요
① 단기 투자 불가
IMA는 중도 해지 시 원금 보장이 안 돼요.
👉 여유자금으로, 최소 2~3년 이상 묶을 수 있는 돈만 적합해요.
② 수수료 구조
- 기본 운용보수
- 성과 발생 시 성과보수
👉 수익이 나도 일부는 증권사 몫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해요.
③ 가장 큰 변수: 세금
IMA 수익은 배당소득으로 분류돼요.
📌 세금 구조
- 기본 배당소득세: 15.4%
- 이자·배당 합산 연 2,000만 원 초과 시
→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특히 IMA는
✔️ 만기 시 수익을 한 번에 지급하기 때문에
✔️ 2~3년 치 수익이 한 해에 몰려 과세될 수 있어요.
👉 고소득자일수록
👉 실질 수익률이 크게 깎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우려예요.
그래서 IMA 계좌, 누구에게 맞을까?
✔️ 이런 분들께는 긍정적
-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지만 주식은 부담스러운 분
- 2~3년 이상 여유자금이 있는 분
-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 이하인 분
❌ 이런 분들께는 신중
- 단기 자금 운용 목적
- 이미 금융소득이 많은 고소득자
- 중도 해지 가능성이 있는 분
마무리 정리
한국투자증권의 IMA 1호 출시는
👉 은행 예·적금 중심이던 자금 흐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사건이에요.
다만 IMA는
✔️ “무조건 좋은 상품”도 아니고
✔️ “예금 대체 상품”도 아니에요.
수익률 · 만기 · 수수료 · 세금
이 네 가지를 꼭 함께 따져보고,
본인의 자산 구조에 맞게 선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앞으로 미래에셋, NH투자증권까지 가세하면
👉 IMA 상품 비교도 더 중요해질 것 같네요.
'정보모음 > ㄴ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투자이야기 [11] 하나로 K고배당(HANARO K고배당) 2개월 변화 확인 (0) | 2025.12.30 |
|---|---|
| 투자이야기 [10] 환율 급락에 따른 [TIGE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의 변동성 (3) | 2025.12.30 |
| 투자이야기 [9] 오늘 배당, 분배가 들어와서 기분이 좋다 (0) | 2025.12.02 |
| 투자이야기 [8] 배당형도 국내형/미국형으로 두 개로 줄이다 (0) | 2025.11.07 |
| 투자이야기 [7] 거의 비슷한 유형의 미국 채권 자산, 하나로 줄이기 (1) | 2025.1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