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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세계 최초 음악수익증권 투자 플랫폼으로 지속할 수 있을까?

by Life matters 2025. 11. 2.

뮤직카우, 세계최초 음악수익증권 플랫폼

 

 

음악을 듣는 건 누구나 하지만, 음악으로 돈을 번다고 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요즘은 음악도 ‘자산’이 된다.


그 대표적인 플랫폼이 바로 뮤직카우(Musicow)이다.

 

뮤직카우는 뭘까?

뮤직카우는 ‘음악 수익증권’을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쉽게 말하면, 음악 저작권료 수익의 일부를 투자자들이 나누어 갖는 구조다.

 

다만!
뮤직카우에서 거래되는 건 ‘저작권 그 자체’가 아니다.
정확히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는 ‘신탁 수익증권’이다.

즉, 음악 저작권자가 본인의 권리를 신탁회사(예: 저작권협회 등)에 맡기면
그 신탁 수익을 투자자들이 나눠 갖는 형태다.

 

그래서 뮤직카우에서 내가 산 건
노래의 ‘소유권’이 아니라,
그 노래가 벌어들이는 ‘수익 일부를 받을 권리’라고 이해하면 된다.

뮤직카우, 음악 수익증권 소개
저작재산권과 저작인접권의 차이


음악 수익은 어떻게 발생하나?

우리가 노래를 듣거나, 방송·공연·유튜브 등에 음악이 사용되면
그때마다 저작권료가 발생한다.

  • 스트리밍/다운로드 수익
  • 방송/공연 사용료
  • 광고/영상 삽입료

이런 게 모여서 저작권자에게 돌아가고,
뮤직카우 투자자는 그 중 일부를 월 단위로 배당받는다.

 

 


그럼 수익률은 얼마나 될까?

뮤직카우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곡마다 다르지만 연 수익률 5~1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저작권료는 매월 달라지고,
과거의 저작권료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드라마 OST가 방영 당시엔 저작권료가 쏟아지지만
드라마가 끝나면 급격히 줄어든다.

 

즉, ‘이 곡이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을까?’를
투자자가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감성 + 데이터의 게임이다.

 

 


뮤직카우는 돈을 벌고 있을까?

뮤직카우는 2025년 7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7,692주(주당 26만원)를 새로 발행했다.

자본 확충 목적이 명시된 걸 보면
아직은 계속 투자가 필요한 기업임을 보여준다.

 

즉, 플랫폼 자체가 이미 안정적인 배당 구조를 갖춘 금융회사는 아니다.
시장 확장, 저작권 매입, 해외 진출 같은 전략적 확장을 위해
계속 자금을 끌어오는 단계다.

 

 


투자 위험성은?

뮤직카우의 음악 수익증권은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다.

  • 특정 곡의 인기가 떨어질 수 있고,
  • 광고·방송 사용이 중단될 수도 있다.
  • 신탁계약이 종료되면 수익 분배도 중단된다.

즉, “매월 배당처럼 저작권료가 들어온다”고 해도
손실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한다.

 

실제로 어떤 곡들은 한때 인기가 폭발했다가
몇 달 만에 거래량이 ‘0’이 되기도 한다.

 

뮤직카우, 일반적인 음악저작권의 흐

 


세금은 어떻게 될까?

뮤직카우의 음악 수익증권 수익은
‘배당소득’으로 분류된다.

즉, 원천징수세율이 14% + 지방세 1.4% = 총 15.4% 적용된다.

뮤직카우, 배당소득세

 

다만, 뮤카포인트를 사용해서 예치금으로 캐시백을 받으면 '기타소득'으로 분류 된다.

뮤직카우, 기타소득세

 

 

 


내가 본 뮤직카우의 투자 구조

리츠가 소액으로 부동산을 나눠 투자할 수 있게 했듯,
뮤직카우는 소액으로 ‘음악’에 투자할 수 있게 만들었다.

 

좋은 곡 하나만 잘 골라도
꾸준한 저작권료 수익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인기 하락 곡에 물리면
수익이 뚝 떨어진다.

 

결국 “음악 시장에 대한 감각”이 투자 성패를 좌우한다.

 

 


결론 — 뮤직카우, 해볼만할까?

1.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예금이 아니라 투자상품이다. 투자하지 않은 예치금은 예금자보호가 된다지만, 수익증권 형태로 가지고 있는 자산은 분명 손실의 우려가 있고 또, 제대로 고르지 못한 음악에 대해서는 저작권료가 0이 될 수도 있다.

 

2. 저작권료 수익은 변동형이다.
그 노래의 인기 유지가 수익의 핵심이다. 즉 음악시장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투자를 하지 않는게 좋다. 

 

3. 세금은 15.4% 배당소득, 원천징수.
실제 수익률은 세후 기준으로 봐야 한다.

 

4. 음악이라는 실체적 자산이 존재한다.
디지털이지만 명확한 사용료 흐름이 있다. 분명한건 2016년 창업 후 10년간 명확한 이익을 발생시키지 못하고 계속적인 투자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고,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서 뮤직카우 자체의 생존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도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야 한다. 뮤직카우가 망하면 수익증권 자체가 종잇조각이 되니, 저작권도 안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의 피해가 막심할 것이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 “뮤직카우는 음악계의 리츠다.”

 

음악의 특성상 저작권료가 길게 지속되기 어렵기 때문에

아주 뜨는 상권의 좋은 부동산 투자를 한 리츠를 사야하듯,

3~5년내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좋은 음악을 잘 선택해야 한다.

 

소액으로 예술 산업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
음악을 좋아하고 데이터 분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분산투자 포트폴리오에 한 자리쯤 넣어볼 만하다.

 

 

 

 

 

 


 

 

모든 투자는 공부 후, 자기 책임 하에.

좋은 곡을 고르는 안목이 곧 투자력이다.

원금 손실의 위험이 분명하다. 

충분히 공부하고 투자를 해야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래서, 아래 곡에 투자했다. 

 

2NE1의 I Don't Care는 꾸준히 들릴 곡이라고 생각해서.

 

 

 

씨스타의 가식걸.

씨스타는 여름에 계속 생각나는 그룹이니까 아마 꾸준히 저작권료가 발생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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