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프레데릭 여제.
2025년 4월, 청속성 거너로 참전한 크리스티나는
겉모습만 화려한 캐릭터가 아니라, 성능과 역할까지 균형 있게 갖춘 매력적인 인물이더라.
🧍♀️ 기본적인 인상 — 화려함 속에 숨은 단단함
처음 외형만 보면 '무조건 딜러형' 같지만,
막상 스킬을 들여다보면 지원과 생존을 동시에 챙기는 구조라 꽤 신선했다.
기본 직업은 거너.
티어 3 클래스는 에이스 / 스페셜리스트 / 엠프레스거너.
특히 현재 나는 스페셜리스트 트리로 키우는 중인데,
방어와 공격의 조화가 적절하고, 성능도 무난하게 잘 나왔다.
🛡️ 고유 패시브 ‘여제의 인장’ — 은근한 생존력
- 아군이 전투 공격을 받으면 자동으로 발사 → 피해 감소
- 턴 종료 시 주변 아군에게 '여제의 인장' 2턴 부여
- 범위 피해 감소 25% 기본 제공
화려한 것처럼 보이지만 기능은 꽤 실용적이다.
특히 범위 피해 감소가 적용되는 덕분에, 광역기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발현 2단계 이후 버프 해제 면역까지 붙는 건 덤.
흑태자 아토믹 블래스트 같은 버프 해제 범위기 대응까지 고려된 느낌이라 신경 쓴 구성이 느껴진다.
🎯주력 스킬들 — 지원과 공격을 함께
🔥 여제의 깃발
- 주변 아군 스킬 쿨타임 감소
- 이동력 보조 제공
- 깃발 부여를 통한 추가 이동
한 번 써보면 전투 흐름을 확 잡아당기는 느낌이다.
특히 이동 거리 늘려주고, 쿨타임을 줄여주는 점이 마음에 든다.
파티 전체를 부드럽게 운영할 때 빛을 발하는 스킬.
💥 전술탄 장전
- 추가 공격 or 추가 스킬 사용 가능
- 탄환 비우고 감전탄/작열탄/냉기탄 장전
보통 추가 공격 정도만 있어도 좋은데,
상태이상 효과까지 직접 선택해서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꽤 매력적이다.
단일 광역 딜러보다는, 다용도 서포터형 거너 느낌으로 보면 딱 맞는다.
💣 초필살기 ‘인페르노 지원폭격’
- 5칸 범위 내 지정 → 4칸 광역 폭격
- 메인 피해 + 추가 피해 + 명해짐 디버프
광역기로 깔끔하게 전장을 정리해주고,
명해짐(이동 -2, 행동 제어) 디버프까지 걸어준다.
혼자서 적진 흐름 끊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필드 컨트롤러로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 개인적인 감상 정리
크리스티나 여제는 화려한 디자인에 비해
조용히 뒤를 받쳐주는 리더 같은 느낌이 강했다.
- 외형은 품위 있고
- 성능은 지원과 공격을 고르게 갖췄고
- 실제 운용감도 꽤 준수하다
조금 더 화끈한 딜을 원하는 유저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묵묵히 아군을 돕고, 필드를 제어하는 서포터 거너를 원한다면 꽤 만족할 것이다.
창세기전 아수라 프로젝트 │ 크리스티나 여제, 품위와 강인함을 모두 갖춘 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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