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장 발제)
1. BGM
(1) 오프닝 멘트: (김도인)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얕게 한번 파보겠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시작합니다.
(2) 오프닝 BGM: 군가 - 멸공의 횟불 → 깡샘 결혼한다고 군대가는 거처럼.. ㅋㅋㅋ
(3) 회 나눔 BGM: Brothers Vanderbush_Technology Wow
2. 지난 주 근황.
(1) 월요일 한 다음에 오늘 목요일 찍고 있습니다.
(2) 이독실: 저 어제 영화 봤어요. (채사장: 무슨 영화 봤어요?) 제목 뭐봤더라. 아메리칸 스나이퍼라고.
(2) 깡선생: 전 좀. 정신이 없는데. (채사장: 어 바쁘지. 지난주에 그. 공개하셔가지고.) 예. (도인: 많은 분들이 되게 축하해주셨어요.) (채사장: 많은 남성분들이 슬퍼했다는.) (도인: 으하하하하하) (채사장: 그래서 한 주 어떻게 보냈어요?) 정신없었죠. 지금. 이거저거 준비하느라고. (채사장: 어.. 결혼준비하면. 정신없나?) (도인: 그럼요) 그냥 멍한거 같아요. (채사장: 아 그래요?) 예. (채사장: 내 인생을 날렸구나. 돌릴수가 없겠구나 이런거?) 아냐 행복해. 너무 행복해서 죽을거 같애. (채사장: 피부관리도 받았다메.) 피부관리 이런것도 받았는데 좀 신기하더라구요. 좋긴 좋던데 너무 비싸니까. (채사장; 머에 좋아요 피부관리하면) 피부관리 하면 인제. (채사장: 소가 핥아주나?) 오 그런느낌이나. 누가 혓바닥으로 이렇게 핥아주는 느낌이 나. (독실: 저런 드립은 도대체 어떻게 나오는 거지? 뜬금없이 소가 핥아준다고 ㅋㅋㅋ) (도인: 욕할 뻔 했어) (채사장: 그래서 어이. 피부가 좋아진거 같습니다.) 예. 식장에 들어갈때까지는 좀 관리를 해야지. 요즘 다이어트도 하고 있어요. (채사장: 아 그런거 같애) 밥도 안먹고 있어요. 슬림해 보일려고. (채사장: 아 결혼하기 전에 이런거 하는 군요?) (독실: 그 후에 1년동안 급속도로) (도인: 으헤하)
(3) 김도인: (채사장: 김도인은 머 특별한 거 없었어요?) 예 없었어요. (채사장: 특별한 없이?) 네. (채사장: 코. 코를 곧 잘라낸다고) 하지마. 하지마 이자식아. 그만해. (채사장: 코가) 일하면서 한 백 번은 들은거 같애. 아 여기 머가 나가지고. (채사장: 왼쪽 콧등에 멉니까 그거 바이러스) 제 이제 너무 오랜만에 났어요. 어려서 이거 많이 나긴 했었는데. 피곤하면은 물집생기는거. (독실: 아 이거 입옆에 나듯이이) 네네. (깡샘: 좀 씻고 그러시지.) 흐흐 피곤해서 그냥 잤더니. (채사장: 저걸 머라고. 대상포진이라고 그러나?) 아 대상포진은 아니지 않아요? (독실: 그거랑 같은 바이러스 아닌가요?) 대상포진 굉장히 아프다고 그러던데? 어르신들이 많이 걸리는데. (독실: 그거 신경계에 숨어 있다가. 그 수두 바이러스가 대상포진이잖아요? 숨어 있다가 다시 발병을 하는 건데. 저거는 대상포진이 아니라 흔히 입옆에 찢어진다고 말하잖아요? 그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저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물집같이 생긴거. (채사장: 무좀인지 알았지 또) (독실: 물집이 생기는 건 일반적인 바이러스의 특징 같이 되는 거고, 빨갛게 부어오르고 따끈따끈해지는거는 세균 감염이거든요. 그게 아니라는 거는 바이러스라는 거겠죠?) (채사장: 어이구 빨리 치료 받으십시오.) 바이러스에 걸렸어. 아아. 저 지난주에 바이러스에 걸렸습니다. 코에 혹이 났어요. (독실: 그게 약이 있어요?) 아 지금 시간이 없어서 병원에 못가고 있어요. 약국에 갔더니. 이거 약국처방으로 안된다고 병원에 가라고 하셨는데. 다음주에 갈수 있을거 같애요 병원에. (독실: 너무 바빠가지고 병원에 못가시는데 영화는 또 보셨어.)
3. 광고:
(1)
4. 편지(가상사연)
5. 주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44회 지대북 - 영혼들의 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6. 기타
(1) 마이클 뉴턴의 영혼들의 여행. 아. (도인: 기대도 안돼. 실제 있는 책이야? 책도 안갖고 왔어.)
(2) 명상하는 미라. ㅋㅋ (믿는 사람. 채사장님 포함해서 2명) 시베리안 타임즈에 보도됐고. (깡샘: 고유명사 다 지어내는거 아니지?)
(3) 정신은 국무총리를 그만두고 싶으신데, 육체는 국무총리를 하고 계신. ㅋㅋ
(4) 비슷한 책들이 너무 많아. 레이먼드 무디-삶이후의 삶(다시 산다는 것), 이븐 알렉산더-나는 천국을 보았다. 이거 재밌어. 알렉스 말라키-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이거는 사기로 밝혀졌엉. 도날드 월시-신과 나눈 이야기. 이건 추천 하지 않아.
→ 솔직히 아직 이런 책들을 쓰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이해가 되진 않는다.
(5) 신이 선하다, 지옥이 있다. 선과 악을 의인화 시키는 건 말이 안된다. 라는 것에는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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