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선생 발제)
1. BGM
(1) 오프닝 멘트: (깡선생)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얕게 한번 파보겠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시작합니다.
2. 자기소개.
(1) 채사장: 두 주간 잘 보내셨습니까? 야 요즘에 왤케 많이 쉬냐. 저번에도 한 번 쉬고. 지난 주도 한 번 쉬고. (도인: 많이 안쉬었는데.) 아 그렇습니까? 아 그래서 저희가 매주 올리기로 약속 드렸는데. (깡샘: 제가 파토냈습니다.) 야임마↗아↘ 깡선생이 조금 급한일이 생겨가지고. 일정이 막 꼬였었어. 그래서 너무 죄송하고. 많은분들께서 그럼 요번주에 할때, 두배로 하는 거냐. 아, 그런 건 없습니다. (도인: 크헤헤헤) 저희가 역량이 안되가지고. 일단 한주 쉰걸로 양해부탁드립니다.
자기소개를 먼저 좀 하면, 저는 채사장이고, 신자유주의 그리고 미스테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2) 깡선생: 안녕하세요 깡샘입니다아 ^^ (밝은 톤) (독실: 으흫 말투 이상해) (채사장: 요즘 죽창안들고 너무 부드러워졌다.) 제가 요즘 막 한때 방송 초창기에 컨셉이었잖아요? (채사장: 그래요?) 죽창을 들자 이랬더니 사람들이 나를 너무 우악스럽고, (도인: 아 맞아요)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길래. 쪼끔 이미지 순화 차원에서 부드럽게 가고 있습니다. (채사장: 아 바꿀려고? 노력하고 계시군요. 그렇군요. 요즘에 몸을 사린다. 게시판에 그런글들이 올라오고 있던데.) (도인: 어디에? 독실: 어디에?) 어떻게 알았지?
(3) 이독실: 네, 독실입니다. 어.. 네. 독실입니다. (채사장: 야 니네 원래 하던거 해. 왜 안해. 과학과. 종교에) 아... 아무도 안하길래 ㅋㅋ 과학, 기독교 덕후. 과학 덕후. 기독교 덕후. 독실입니다. (채사장: 아 나 최근에 알았는데, 댓글 달았던 분이 계셔가지고. 하나님이라는게 개신교에서만 쓰는 어휘야?) 어. 그럴..걸요? 하느님이라고 할걸요 아마? (채사장: 어 그때 몰랐어. 그래서. 원래 표준어는 하느님이고, 그..) 왜 우리 애국가에서도 하느님이 보우하사 이러잖아요. (도인: 맞아요. 학교때 배우잖아요.) (채사장: 나만 몰랐던 건가? 알겠습니다.) 근데 그게 중요한가 싶어요 사실. 명칭이. (채사장: 그렇지 그지. 왜나면 알라, 야훼. 다 똑같은 거잖아) 다 동일한 것을 지칭하는 거기때문에. (깡샘: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명칭자체가) (채사장: 사실 그런면도 있어 그지. 중요한거일수도 있으니까) 그런네요.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그런거 같애요. 그분이 말씀하신걸 들어보니까. 기독교의 하나님을 소개할 때는 하나님이라고 해도 괜찮다. 개신교를 얘기할 때는. 예를 들어서 제가 카톨릭에서 내용을 설명할 때는 하느님으로 해라아. (채사장: 사실 맞는거 같애 그게. 이슬람에 대해 얘기할 때는 알라라고 하고. 그게 맞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그래서 저는 사실 신경썼거든요. 그래서 머라고 하냐면 보통 '신'이라고 표현을 했어요. (채사장: 아 그렇구나) 저는 그게 불경하다고 느끼는 저는 사실 제 고정관념에서는. 하나님을 그냥 신이 있다고 가정하자, 신이라고 일케 신이란 표현을 많이 쓰면서, 솔직히 처음에는 솔직히 속으로 좀. 그 좀 하나님께 죄송스러운거에요. 그랬는데에, 저는 일부러 좀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만약에 그걸 철저하게 구분해주셨으면 한다면 좀 더 신경을 써서. (채사장: 아 독실이는 알고 있었구나. 나는 몰라가지고. 내가 어휘사용을 잘못했더라고. 그게 좀 문제가 됐었어요.) 그랬구나. 다 당신때문이었어.
(4) 김도인: 아 네 김도인입니다. 도 닦는거에 관심.. (독실: 돈에 돈에) 요즘에 없구요 흐. 돈.. 버는거에 관심이 많습니다. (채사장: 저번에 올라왔던 에피소드에 대해서 반응이 너무 좋아가지고) 아 네. (독실: 진짜) (채사장: 많은 분들이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또 유치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가지고. (채사장: 어. 아.. 그래요? 영화가. 근데 예스맨의 실제내용이 아니고 해석하신 거니까.) 네. (채사장: 그래서 문의하셨던 분들 중에서, 주기적으로 이제 그거. 명상이나 그런거 해주면 안되냐.) 아. 네네. 그래서 요즘 생각해보고 있기는 한데, 그그그리고 추천해달라고 하셔서 카페에도 글을 올리긴 했었는데, 계속 말씀하셔가지고 정리해서 올릴려고 하는데 또 쉽지가 않은거 같애요. (독실: 좀 부담스러우실거 같아요) 예. 또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았었던게 있고, 또 나쁜거 있으니까. 공개적으로 이게 좋다라고 추천해.ㅆ는것도 사람마다 달라서. 예에. (채사장: 천천히 해주세요.) 네네. 그래서 공식적으로 약간 인정되는 수행처를 중심으로 이렇게 자료 정리해서 한 번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광고:
그리고 엑자일님께서 지난번에 청송사과. 가격표 올려주셨구요.
차량 리스업체 야타닷컴(← 이거 망했어.) 골든오토리스로 바꿨다고. (← 사이트 없다고!)
적지인님께서 소모임 활성화 광고 요청
(2) 채사장: 지대넓얕 2권 언제나오냐 그래가지고. 예약판매는 1월 19일 월요일부터. (독실: 책 진짜 쉽게 내는데?) 발가락으로 쓰면 되지멀. ㅋㅋㅋ 대충 쓰면 쫙쫙 올라가는거 아냐. 선착순 2천명해서 머그컵 그립니다.
4. 편지(가상사연)
5. 주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40회 - 종교분쟁해결
지금 시작합니다.
6. 기타
(1) 깡샘: 종교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어요. 이 선물을 받으면 종교와 관련된 분쟁들이 싹 없어지지 않을까. (채사장: 세계분쟁을 없앤다네. 독실: 중동에 평화를 제공해주겠다. 도인: 점점 선물 어필이 심해져)
(2) 깡샘이 구덩이를 파놓고 독실이를 슬슬 ㅋㅋㅋ.. 구원을 이르는 길에 대하여. 독실이는 유물론도 종교라고 생각함. 카톨릭: 원래 보편적이라는 뜻.
(3) 채사장: 독실이는 개신교. 깡샘은 구교(카톨릭). 김도인은 무교. 난 라마교(도인: 이런 미친)
(6) 표층종교와 심층종교의 구분: 심층종교의 종교체험적인게 표층종교에서는 사라짐. 표층종교는 그냥 문화. 기복신앙으로 바뀜. 착한일을 하면 선물을 받는다.에 중심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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