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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케미가 기가 막혀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22. 6. 6.

# 케미가 기가 막혀

독서일: 2017/12/19 오전 10:05
비고: 2017년 12월 19일 오전 10:05
작가: 이희나
출판사: 들녁

- 기체는 분자의 종류에 관계없이 같은 온도와 압력, 같은 부피 하에서는 같은 개수만큼의 분자가 들어있다.
- 기체는 0도씨, 1기압에서 종류에 관계없이 22.4L 안에 6.02x10개, 즉 1몰 개의 분자가 들어 있다.

- 물 분자는 강한 수소 결합에 의해 서로 붙들려 있으므로 끓이기 위해서는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물을 끓인다는 것은 열을 가해 분자 사이의 인력인 수소 결합을 끊어야 한다는 의미거든요.

 

- 일정한 압력일 때 물을 기화시키기 위해서는 온도를 높여야 한다는 뜻이고, 일정한 온도일때 물을 기화시키기 위해서는 압력을 낮춰야 한다는 말입니다.

 

- 비린내의 성분은 염기성 물질이고, 레몬즙은 산성 물질이어서 두 물질이 만나면 중화 반응이 일어나 회의 비린내 성분을 잡아주는 거죠.


- 반응성이 큰 금속은 전자를 잃으려는 경향이 강하고, 상대적으로 반응성이 작은 금속은 전자를 잃으려는 경향이 작았는데요. 바로 그 원리가 화학 전지의 기본이 됩니다. 먼저 전기 회로에서 전류가 흐른다는 말은 실제로 전자가 흐르는 것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화학 전지를 통해 전기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전자의 흐름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로를 꾸며야 한다는 말이죠. 따라서 두 금속 중 반응성이 큰 금속의 경우 먼저 산화되어 양이온이 되면서 전자를 내놓게 되고, 그 전자가 상대적으로 반응성이 작은 금속 쪽으로 이동하면서 자발적인 전자의 흐름이 이루어진답니다.


- 리튬 이온 전지는 (-)극과 (+)극, 그리고 전해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전해액이 유기 용매이므로 고온에서 폭발할 위험이 있어 최근에 액체 전해질 대신 고분자 중합체의 폴리머를 사용하는 리튬 폴리머 전지가 등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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