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마1 [도서] 뮈리엘 바르베리_고슴도치의 우아함_아르테 아. 어렵다. 읽기 어렵다 ㅋㅋㅋㅋ 괴팍하고 못생긴 수위 아줌마 르네와 열두 살 생일에 자살하기로 결심한 천재 소녀 팔로마의 독특한 우정이라고 설명하는데, 200쪽을 넘겨야만 서로 만날락 말락 하고, 각자의 입장에서 다른 얘길 하니. 근데 또 이야기 하나하나가 사색적이다. 독서일: 2017/07/16 오후 9:47 비고: 2017년 7월 16일 오후 9:47 작가: 뮈리엘 바르베리 출판사: 아르테 - 차의 의례는 정확한 몸짓으로 절제된 시음 과정을 유지함으로써 단순하고 진정하고 세련된 감각에 도달하게 한다. -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인간으로서 제 삶을 산다. 즉 끊임없이 성인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재건해야 한다. 그런데 이 정체성이라는 것은 절망을 가리고 거울 앞에 선 자신에게 자신이 믿고 싶은 거짓말을 .. 2017.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