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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4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다. 마리아나 해구 중 가장 깊은 부분인 '챌린저 심연(Challenger Deep)'의 깊이는 1만1035m에 달한다. 2022. 1. 9.
[제주도] 산방산, 눈보라. 송악산, 스타벅스 눈보라라고 해야하나, 태어나서 눈바람을 처음 경험 해봤다. 눈이 흩날리는데 쌓일 새도 없이 바람이 구름이 눈과 함께 지나간다. 산방산을 순식간에 휘감는 하얀 전사들이 그야 말로 장관을 이룬다. 그리고 거센 눈발이 지나간 자리는 어느새 따뜻한 햇빛으로 채워진다. 여전히 바람은 거세지만. 햇빛이 바다를 반짝이게 만들면서 그야말로 아름답기 그지 없는 바다를 경치를 만들어낸다. 햇빛의 노력에 보답하듯이 바다 역시 제주 본연의 푸른빛에 더해 힘차게 일렁거린다. 제주의 바다는 1월에도 아름답다. 시시각각 풍경이 변한다.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거친면모를 과시하던 놈이 어느새 잔잔한 바다를 보게 해주는 자상함도 갖추었다. 변덕이라고 볼수는 없다. 자연도 사람과 닮아 아니 사람이 자연을 닮아. 늘 한결 같지 않게 한결같으.. 2020. 12. 2.
[창원] 창원대교 바닷물이 넘실넘실. 저 멀리 창원대교는 해질녘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바다가 내게, 고민은 좋으되 걱정은 내려놓으라고 한다. 그럴 수 있을까? 2018. 10. 28.
(13) Avon-by-the-see_뉴저지 동부 해안 ​뉴저지 동부Avon-by-the-see ​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Street, Avenue 정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다.그래서 너무 예쁘다. ​외국에 나와 있더라도,집구석에만 있으면 가슴이 턱하고 막힌다. 모처럼 바닷가에 나오니까 어찌나 숨통이 트이던지.이 맛에 바다를 계속 찾게 된다.​ ​​​ 섬 하나 없는 끝없는 수평선. 대서양. 바다는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가라앉게 만든다. 저 넓은, 알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어떻게 나아가려고 했을까. 인간은 창백한 푸른 점 속의 티끌 같은 존재이지만, 위대한 존재이다. 2018.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