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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모음/ㄴ지대넓얕(JDNY)

[지대넓얕JDNY] 13회 [철학] 칸트/실존주의_2014년 6월 21일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17. 11. 8.

13회 [철학] 칸트(3부)

13회 [철학] 실존주의(4부) 


(깡선생/채사장 발제)

1. BGM
   (1) 오프닝 멘트: (이독실)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얕게 한번 파보겠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시작합니다. 
   (2) 오프닝 BGM: 붐차_스노우캔디.
   (3) 회 나눔 BGM: Brothers Vanderbush_Technology Wow
   (4) 엔딩 BGM: 붐차_스노우캔디.


2. 지난주 근황
   (1) 채사장: 제가 말하고 싶어가지고. 아 특이한 일이 있었어요. 어떤일이 있었냐므는, 제가 이태원에 거주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집앞에 내셔널 마트라고 해가지고. 그 무슬림 사람들이 이용하는 마트가 있어요. 그 앞에서 콜라를 파는 거야. 
       근데 그 콜라 이름이 잉카콜라에요. 노란색인거야. 싸게 팔어. 천원에. 그래서 혹시나 해가지고 마셔봤는데 맛있는거야. 
       근데 갑자기 걱정이 되는 거야. 머가 걱정이 되냐믄. 옛날에 코카콜라 관계자가 이제 퇴사하면서 정보유출한게 뭐가 있었냐믄 
       코카콜라의 원료가 페루사람의 침으로 만든다. 아 그걸 유출했어. 아 정말이야. 찾아보면(다들: 흐흐흫 ㅎㅎㅎㅎ) 근데 진짜로
       (깡샘: 넌 근데 그런걸 어디서 얻냐 그런 정보를) 페루 전통에 페루사람들 침으로 만든 음료가 있대요. 전통적으로 침으로 만들어 먹는데. 
       아 그래서 혹시 그 생각이 나가지고, 잉카. 콜라의 뒷면을 봤더니. 원산지가 페루야. (ㅎㅎㅎ 도인: 어 이거 유명한가봐요) 유명한거야? 
       (독실: 보니까 되게 많이 나오는데요. 노란 저탄산 크림콜라 한국상륙) 그 맛있다는게 의심스럽더라고. 그래서 
       (독실: 홈플러스에서 판답니다.) 우리 나중에 (깡샘: 페루에 혹시 계시는 청취자분들이 계시면은, 이 망언을 한 번 까발려주시기 
       바랍니다.) 페루 사람들 침이 특이하다고. (깡샘: 페루인들의 침을 지금 모독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래서 우리 오프라인 모임 하면은, 
       제가 만약 공수할 수 있으면, 잉카콜라를 공수해가지고, 나눠드리겠습니다. (깡샘: 채사장니임, 안어울리게 또 이태원에 살아요. 
       세련됐어.) 그니까. 아냐 무슬림 거리에 살어. 윗층, 아래층 다 무슬림이야. (깡샘: 거기 게이들도 많다메.) 아 그죠. 게이~분들도 
       많이 계시고 트랜스젠더인분들도 많이 계셔가지고 (깡샘: 문화적 다양성이 공존하는데) 그래서, 
       (깡샘: 거기서 제일 특이한게 채사장이라고) 아닙니다. ㅋ 그래서 혹시 이태원 놀러오셨는데, 남들은 다 예쁘게 하고 
       다니는데 어떻게 바보같이 생긴애가 쓰레빠신고서 난닝구바람으로 돌아다닌다. 
       그럼 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서 사람들이 다 알아봐요. 알아보는거 같애. 왜. 이태원거리에 아이스크림 파시는 
       아저씨가 계시거든요. 게서 '아이스크림 마시뜨아' 계속 하시는 아저씨가 계신데, 제가 왔다갔다할 때는 얘기를 안해요. 
       주민인 줄 알아본 다음에 안하더라구. (깡샘: 그 닥치시구요.)
  
   (2) 김도인: (깡샘: 그 닥치시구요. 김도인님 지난주에 몸이 안좋으셨잖아. 괜찮으세요?) 네네. 괜찮아졌어요. 
       (독실: 듣는 분들 입장에서는 지지난주가 되는 건가요?) 네네. (채사장: 아, 그렇겠뇨. 아) 아 네네. 
       (깡샘: 지난 번에 몸이 아프셔가지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네. (채사장: 그러니까요. 카페에 많이 올라왔던데) 
       (깡샘: 저희가 방송을 지난주에 연속 2회분을 촬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쪼끔, 시차가 있는건데 괜찮으십니까? 지금) 
       네네. 괜찮습니다. (채사장: 그 어디가 아프셨던거에요?) 아, 이거. 명상하다가 주화입마에 빠져가지고 (푸흡) 
       (채사장: 머에 빠져?) 
       빠르게 극복하고 왔습니다. (채사장: 주화입마가 머야? 깡샘: 주화입마가 머지? 독실: 줘어임마! 채사장: 요즘에 독실이가, 
       개그코드가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독실: 주화입마 나만 아는 건가)
       왜, 남자분들은 잘 알잖아요. (깡샘: 무협지에 나오는 겁니다. 기수련하다가 뭔가 게. 잘못되가지고 몸이 막 꼬이고 
       막 혈이 잘못 막히고 막. 독실: 열혈강호 같은거 보면 나오는데) 네네 이거 오히려 남자분들이 아는 단어고 여자분들은 
       모르는 단언데. (채사장: 저여자에여으. 죄송합니다. 깡샘: 오늘 개그코드 왜이래 다. 독실: 여..여자 맞습니다. 으흐허헤. 
       채사장: 놀라셨지요?) 

   (3) 깡선생: 저는 그냥 요새 계속 바빠가지고요. 저희가 아시다시피 다들 생업이 있잖아요? 전문 방송인이 아닙니다. (채사장: 그러니까) 
       지난시간에 방송 또 녹음할때 말을 또 너무 많이 잘라먹어가지고. (채사장: 아 그게 왜냐며는 처음에 깡선생이랑 깡선생이랑 이제 
       저랑 둘이 하는데 분위기가 너무 침체되어 있는거야. 그래서 깡선생이 그 분위기를 극복해보려고 이제 업되기 시작했는데) 까불다가
       (채사장: 계속 업이 되어 있어가지고) 약간 조증이 있어가지고요 제가 ㅋㅋ 너무 업이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채사장: 정상으로 돌아온거 같애요) 오늘은 좀 자중하겠습니다. 

   (4) 이독실: (깡샘: 독실이..가 젤 피곤해보여) 언제나 좀. 제가 사실 우리 촬영하는 스튜디오하고 젤 가까운데 (푸흡) (깡선생: 아 맨날 늦어) 
       아 너무 피곤해. (채사장: 오죽했으면 제가 전화를 드렸겠습니까) 참 너무 힘든거 같애 (깡샘: 지난 주에도. 늦게오셨지 않습니까?) 
       저희 씨 깜짝 놀랄만큼 일찍 찍잖아요. 저희가. (채사장: 열 시에 찍는데요?) (푸허하하하) 
       (채사장: 남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꺼야. 깡샘: 지난 번에 제가 2부 정치편 녹음하는데 제 죽창을 갈아왔어요. 
       이 간나들으을 찔러버릴려고오. 근데 다 도망간거야아. 김도인님은 아파서 못오시고, 독실이는 아예 지각하고. 
       채사장: 저희가 이제 잘 찍도록 하겠습니다.)


3. 광고: 자주하는 홍본데. 
  (1) 페이스북: 지대넓얕(JDNY)
  (2) 네이버카페: 지대넓얕(JDNY)
  (3) 깡샘: 저희 방송이 추구하는 목표가. 교양지식 토크. 거의 유일하다. 혼자 자뻑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널리널리 알려주십시오. 매니아들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4. 편지(가상사연)


5. 주제: 철학. 칸트/실존주의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13회 철학 - 칸트 (← 제목만 바꾸네. 채사장 귀찮아진듯)
   채사장, 깡선생, 독실이, 김도인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줄여서 지대넓얕
   13회 철학 - 실존주의
   채사장, 깡선생, 독실이, 김도인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6. 기타
   (1) 채사장: 1,000위 목표였는데 올리자 마자 800위가 되가지고. 
   (2) 독실: 200위 목표였는데 100위 안에 들었..
   (3) 채사장: 노래 신중하게 넣고 있다. 정치분야: Coldplay. Viva la Vida 노래임
                신경써서 넣던 음악. 명상 때 만트라라고 파드마삼바바.
   (4) 깡샘: 채사장 컴맹인데 편집하고 있다. 

   (5) 칸트: 순수이성비판. 실존주의: 샤르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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