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식이 끝을 모르고 상승하고 있습니다.
델타항공으로 큰 손해를 본 버크셔해서웨이의 워렌버핏이
애플 주식은 계속 보유했다죠? 그리고...
버크셔는 기관투자자로서는 뱅가드 그룹에 이어 둘째로 많은 애플 주식(2억4500만주)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버크셔의 연차보고서를 CNBC가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버크셔의 애플 주식 매입 총액은 350억달러(약 42조원)로 주당 141달러다. CNBC는 "버크셔는 지난 2016년 5월에 처음으로 애플 주식 1000만주를 매입해, 이후 꾸준히 비중을 늘려왔다"며 "이 거대 기술 기업(애플)에 대한 투자는 버크셔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보험,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본 큰 손실을 헤쳐나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
대박 났네요 ㅎㅎ
주당 141달러로 사서 현재 주당 440달러 ㄷㄷㄷ
진짜 어마무시하네요.
(1) 앞으로도 견고한 이익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애플의 포트폴리오에 더해서
애플의 2/4분기 매출액은 596억9000만달러(약 70조원)로 전년 동기보다 11% 늘었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2.58달러로 예상치 2.04달러를 상회했다. 주력 상품인 아이폰 매출액은 264억2000만달러로 의외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예상치보다 40억달러 가까이 많다. 서비스 매출액은 예상치에 부합한 131억6000만달러로 15%가량 늘었다. |
(2) 4대 1 주식 액면분할 소식은
애플이 30일(현지시각) 주식 1주를 4주로 쪼개는 주식 분할을 결정했다. 애플 역사상 4번째 주식 분할이다. 현재 380달러 수준의 애플 주식 1주당 가격은 액면분할을 통해 100달러 수준으로 낮아진다. 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소액으로 애플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
(3) 코로나19로 인한 현금유동성 폭발과 겹쳐서
미칠듯한 상승세를 만들어 냈습니다.
8월 24일 주식을 분할하고
8월 31일 분할된 기준으로 거래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주당 100달러 수준으로 쪼개진
애플의 주식은 과연 어디까지 날아오를지..
가늠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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