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산 6차전에서 1:1로 또 한번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90분 내내 일본 심판의 부적합 판정에,
전술 없는 홍명보 감독이 더해지니 조별리그최약체 팔레스타인에게 또 다시 승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조 1위는 유지하였지만, 너무 형편없는 경기력에 속이 쓰렸습니다.
2024년 11월 19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팔레스타인과 1-1로 비기며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경기의 주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력 차이와 미진한 경기력
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96위 팔레스타인에 비해 명백히 우세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공격 전개와 득점에서 효율성이 부족했습니다. 특히 상대의 밀집 수비를 효과적으로 뚫지 못하고 답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 김민재 실수와 손흥민의 골
경기 초반 김민재의 치명적인 백패스 실수로 실점을 허용했으나, 손흥민이 동점골을 넣으며 자신의 A매치 51호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 전체의 조직력과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3. 체력 및 전술적 한계
한국은 5일 간격의 연속 원정 경기로 체력적인 부담이 컸습니다. 또한 팔레스타인의 수비적인 전술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점이 뼈아팠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수비를 강화하며 역습을 노렸고, 한국은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무승부로 한국은 조 선두 자리를 유지했으나, 이라크와의 격차가 좁아지며 본선 진출 경쟁이 다소 불안해졌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선수들의 체력 문제뿐 아니라 전술적 다양성 부족과 집중력 저하를 돌아보게 합니다.
다소 아쉬운 감은 있지만, 우리의 캡틴 손흥민 선수는 1골을 추가해, 국가대표 경기 51골을 기록해 역대 2위에 단독으로 랭크되었습니다.
참 손흥민만 아니면 국가대표 경기도 보고싶지 않습니다.
손흥민이 뛰는 마지막 경기까지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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