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국내 산업 영향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안보 정책 방향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미국의 군사적·경제적 자원을 해외에 최소한으로 투입하고, 각국과의 관계를 상호 이익에 기반한 거래적 동맹으로 재편하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습니다.

1. 거래 기반 동맹관계
   - 일방주의와 비개입주의 실리 추구.
   - 국제 분쟁에서 미국의 역할 축소, 유럽과 아시아, 중동의 전략적 이익을 위한 부담 감소.

2. 동맹국의 자주적 국방 부담 증대 요구
   -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에게 방위비 분담 증가 요구.
   - NATO 같은 기존 다자협력 체제에 대해 미국의 부담 축소 방안 검토.

3. 주요 국가와의 외교 및 안보 정책
   - 이스라엘-중동: 중동 안정을 위해 강력한 이스라엘 지지.
   - 러시아-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지원 축소 및 러시아와의 협상 가능성.
   - 중국: 중국과의 경제적 갈등 심화, 관세 및 보호무역 확대.
   - 한반도: 한미동맹 재조정과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 지속.

 

트럼프 당선에 따른 우리나라의 경제 영향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자국 우선주의가 심화되고 경제적 불확실이 커질 전망입니다.

 

1. 반도체

반도체 산업의 영향은 복합적.

보호무역주의 및 대중 규제 강화, 반도제 치원법 관련해서 불확실성이 확대되지만 중국의 강경 견제로 반사이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자동차

완성차 수출에 관세 인상이 되기때문에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전망.

IRA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

 

3. 에너지

다시 화석연료 시대로 회귀.

한국 재생에너지 기업의 미국내 프로젝트 진출의 어려움 예상

 

4. 건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종식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중동 강경책으로 중동 건설 산업계는 부정적인 전망이 예상.

 

5. AI

 AI산업에 대한 지원은 확대 전망이지만, 미국 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