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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모음/문화, 영화, 책

영화, 브로커 볼만합니다.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22. 6. 11.

특히 배우들의 연기가 좋네요.

송강호는 기생충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습니다
이지은은 나의 아저씨의 불쌍한 캐릭터 그대로 가져왔구요.
강동원, 배두나도 본인의 캐릭터가 그대로 드러난거 같습니다.

각자가 각자의 연기를 했는데
그게 서로가 잘 조화가 됩니다.

개연성은 좀 떨어지지만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했어요
감정적으로는 상당히 몰입되는 영화였습니다.

중간에 깡패가 사라지고, 형사도 사라지고 ㅎㅎㅎ
짜임새에서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만 보고 가도 충분히 좋은 영화입니다.ㅎㅎ 송강호가 왜 칸의 주인공이 된거는 이해가 되는
아주 섬세한 감정 연기가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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