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2 (스포주의) 봉준호 감독이 5년만에 돌아왔다, 미키17 "What's it feel like to die?" What's it feel like to die? 죽는 기분이란 건 어때? 미키17, 죽는 기분이란 건... 어때?죽는 기분이란건...어떨까? 죽어야하는 직업을 가진 미키17. 프린팅 되어서 잉크젯 프린터처럼 끽끽 거리면서 출력되어서 새롭게 구성되는 새로운 미키.죽어야 사는 남자의 이야기 미키 17. 3·1일절, 봉준호 감독의 기대작 미키17을 관람했어. 봉 감독이 항상 재밌는 이야기를 잘 풀어내니까 당연히 큰 기대를 품고 갔는데, 이번 작품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 인터뷰에서 자주 언급하던 “찌질함”과 “애환”이 곳곳에 녹아들어 있어, 감독만의 색깔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 줄거리 - 스포 주의1. 2050년, 근미래. 사업 실패자 미키와 티모의 니플하임 Niflheim으로의 도주영화는.. 2025. 3. 2. 안정된 삶을 희구하는 것은. 안정된 삶을 희구하는 것은.인간으로 태어나서 다른 존재보다 더 수많은 혜택을 받으면서도.그 혜택으로는 모자르다고 느끼는. 끊임없는 욕구와 갈망을 가지고. 존재의 의미를 부정하면서.영원한 안식을 추구하는.너무나 배부른 소리다. 2017.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