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책1 독서, 안녕 아프리캇 # 안녕 아프리캇 독서일: 2017/05/20 오후 8:36 비고: 2017년 5월 20일 오후 8:36 작가: 마쓰무라 미카 출판사: 달콤한책 -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저들이 우리를 우습게 보죠. 그 황색인종 아침부터 밤까지 쉴 새 없이 일만 하고 누가 됐든 굽신굽신 한다고 비웃어요. 에티오피아 관료은 물론이고 사무관이나 급사도 우리를 우습게 여깁니다. 직접 기계를 만지고 청소까지 다 하는 일본인은 이해 못 하는 거죠. 하인들이나 할 일이거든요. 여기 전문가는 몸을 뒤로 젖힌 채 그들은 거드름만 피우면 됩니다. 인간이 평등하다는 어수룩한 말을 믿는 건 일본인 정도 죠." - "너를 보고 있으면 아무런 감정이나 느낌도 없는 내 둔감한 내 세포가 슬퍼져. 신선함이 사라지면 창조적인 일도 할 수 없어. .. 2022.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