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는 뭐랄까.
제주도나, 부산처럼 가깝고, 편하고, 맛있고 즐거운 곳이다.
여느 조용한 일본의 어느 곳과 달리 항상 시끌벅적하고, 어디서나 먹음직스런 음식이 유혹하는 도시.
거기에 피치항공(부들부들. 환불안됨. 내가 바보였지만.)으로 10만원이면 갈 수 있어서 잠깐의 시간으로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적당히 로망을 만족시킬줄 아는 영리한 도시.
산타마리아 호는 그냥 보는게 젤 멋있긴 하지만. 그래도 좋다. 타도 좋고 바라보는 것도 좋고.
아무튼 맛있고 재밌는 도시다.
부산에서만 매일 11편이상이 있는 동네.
반응형
'여행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 나리타 공항 1터미널에서 도쿄역 가기(1000엔 버스) (0) | 2019.04.01 |
---|---|
[도쿄] 기내 반입 가능 빈용기, 지퍼백 구매하기 (0) | 2019.04.01 |
[도쿄] 나리타 공항 1터미널 충전 위치 (0) | 2019.04.01 |
[도쿄] 도쿄역에서 JR버스칸토 타고 나리타 공항가기 (0) | 2019.04.01 |
[오사카] 2. 간사이 공항 (0) | 2017.09.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