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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부산] 아오리라멘

by Whatever it is, it matters 2018. 7. 22.



승리 라멘집으로 유명한 아오리 라멘(AORI RAMEN)


1인 주문 시스템으로 

일본 라멘집 시스템을 잘 따왔다.


자판기 주문 시스템은 

없다.


그것까지 도입하지 않은 것은 영리한 것 같다.

자판기 주문 시스템은


일본 여행시는 이채로운 문화라고 생각되지만,

귀찮기는 귀찮으니까


특제 소스라고 강조하는

아오리 소스와 니라 김치 등을 자랑하고,

부저와 티슈, 가방 두는 위치 등 공간 활용을 잘한 독서실(?) 느낌의 좌석은

머... 흠..


TKG(Tamago Kake Gohan) 설명

갓 지은 따끈한 밥에 아오리만의 토핑과 계란을 올린 

일본식 계란간장밥 입니다.

매일 아침 양계장으로 부터 직접 공수받는 신선한 계란의 

노른자만을 사용하여 비리지 않고, '아오리라면'만의 특별한

토핑을 올려 담백&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문장 정리 좀 하자...)


아오리소스 설명

아오리라멘의 감칠맛을 조절할 수 있는 특별 '비법소스'입니다.

오랜시간 정성들여 끓여낸 고추기름을 직접 짜고 걸러 깔끔하게

완성시켰기 때문에, 소스를 많이 넣어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국물맛을 지켜줍니다.


나라김치 설명

일본식 된장을 사용하여 미아자키현 전통레시피로 무쳐낸 

부추김치 입니다. '간의채소'라고 불리는 부추는 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그 향이 돈코츠라멘의 맛을 더욱 더 흥미롭게 합니다.



그리고 나온 돈고츠 라면.

1만원.

아사히 나마비루(생맥주)

8천원.





동네에 7천 5백원짜리 돈고츠 라면이 더 맛있다.

프랜차이즈 가루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나마비루로 왜 일본에서 먹었던 맛이 나지 않을까...

사람은 분위기에 따라 분명이 객관적이지 않게 맛을 느끼는 것 같다.



그냥 머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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